휴머노이드 히로인 미소라 루트 종료 입니다.
연구소의 발명도 보고 둘이서 축제를 즐기다가
미소라가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아침에 돌아오게 된 두 사람.
그 후에 미소라에게 미호시라는 동형 휴머노이드가 있는 걸 알게 되고
미호시가 훈련을 못받으니 미소라가 받아라 라는 분위기가 되서
그리고 미소라를 도와주던 도중에 카즈키는 미소라에게 고백하고
둘이 사귀게 됩니다.
[응? 머지... 묘한 위화감이 드는데...]
그리고 만들면서 두 사람의 모습에 다들 미소를 짓죠.
그러다가 둘이 사귄다는 걸 알리고서 부끄러워진 카즈키가
화장실 간다면서 도망가는데
근데 선택지가 =ㅂ=...
....... 주인공 변태?
미소라에게서 연락이 끊기죠. 점점 힘이 없어져 가는 주인공.
그러다가 신문에 오른 뉴스를 보고 쇼크 먹죠.
무인 화성 탐사선과의 연락이 끊겼다.
이 무인 탐사선은 미소라가 타고 있었던 것.
그러다가 한번 연결되죠.
안녕, 카즈키.
하면서 대화는 끊깁니다.
결국엔 화성에서 자기가 할 일을 모두 마치고서
더 이상 움직일 생각 없이 슬립 모드로 이행.
그리고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눈을 뜹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 후, 미호시와 카즈키가 미소라를 데리러 화성까지 오게 된 것.
그렇게 두 사람은 다시 만나면서 스토리가 종료 됩니다.
흐아...
괜찮은데? 휴머노이드랑 인간의 사랑은 둘째치고서
가족을, 애인을 데려오기 위해서 보통 이하였던 녀석이 우주비행사가 될 정도로
노력했단 거니까, 그 노력을 치하하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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