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앤소 만렙을 찍고서 나니까 다른 게임이 해보고 싶어져서
일본의 메인 서버가 있는 판타지 스타 온라인 2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어쩌란 건데?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설명들 ㅋㅋㅋㅋ


마영전같은 인던 스타일인데...
일단 게임적으로 비교를 해보자면
마영전은 짧은 맵, 조루 달리기.
블앤소는 긴 맵. 조루 경공
이라서 문제가 좀 큰데
얘네 체력은 무한대입니다.
맵이 매우 큰데 계속 달립니다. 쉬지않고 달립니다.
달리기에 제한이 없으니 맵이 커도 충분히 달립니다.

옆에 있는 남캐가 아닙니다?!

직업은 캐스터, 헌터, 레인져 있는데 직업 변동도 가능하고요.
헌터는 근접 무기 전문.
레인져는 장거리 무기 전문
캐스터는 뭐... 마법사? 비슷한 겁니다.

거기다가 전투에 가져갈 수 있는 무기가 총 3개 입니다.
판타지 스타의 기본에 충실해져 있지요.
그리고 패드 사용할 것인지 키보드 마우스 사용할 것인지를
확실하게 물어보는 세가의 친절함. =ㅅ=......
그리고 이 게임도 세세하게 커스텀 마이징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거 맞춰서 커스텀 어느 정도 한거예요.

NPC들 대사창이면서 제 채팅 창이죠.


얼마나 하려나 =ㅅ=.... 답이 안나오네...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세르세시아 라는 이름입니다. 뿌우...
안경 악세사리가 무료예요 무료...
마영전은 이벤트 아이템.
블앤소는 교환 아이템인데...
여기선 초반부 설정할 때 설정 가능함요.

그리고 이거슨 퀘스트 창.
전체적으로 비교하자면...
스킬 구매
마영전은 스킬북 구매하여 배우는 것에서 돈만내고 자동으로 배우는 방식으로 변동.
블앤소는 애당초 레벨 16 이후에 돈주고 배워야 하는 시스템.
판타지 스타라고 안그런건 아닙니다. 디스크를 사서 배운다는 건데
중요한건 가격이란거죠.
초반부 유저들 허리 휘청거리게 가격 책정한 블앤소와 마영전.
판타지 스타는 초반 던젼 두번 정도 돌면 스킬 디스크 주운게 두세개
그리고 살 수 있는 디스크가 1, 2장 정도가 됩니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퀘스트가 중간에 끊긴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게임의 특성들을 보면 렙업과 함께 다량의 퀘스트가 드랍된다는 건데
판타지 스타 온라인 2는 렙업과 관계 없이 퀘스트가 부여됩니다.
렙 4한테 렙 7짜리 퀘스트가 떨어집니다.
그래도 문제가 안될만한게...
액션 답게 상대의 모션을 읽고서 피하거나 막거나 하고서 바로 다시 공격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과 거기서 충분히 무기마저 바꾸어서 공격할 수 있는
시간마저 있다는 거죠...
블앤소... 그놈의 스킬 쿨타임... ㅜㅜ...
덧글
아, 그리고 캐스터가 아니고 포스랍니다아
어느정도 일어가 되시면 팀원들이랑 이야기 하고놀면 재밌는데...
방어를 몹공격에 정확히 가드하면 팅 소리가 나면서 공격이 무효화가 됩니다
그리고 바로 공격하면 저스트어택이라고 좀 쎈 공격이 나가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