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란은 언제쯔음 마스터 할 것인가 =ㅅ=... │├MMORPG-


예전에 돼지꿈 185 3소켓 내공 회복 3 먹었을때 찍은 스샷입니다.


뭐... 제목과 동일한 이야기 입니다.

일단 요근래 갔던 포화란 조합.

검/기/역/소 조합.

문파장로 2인 및 문주와 부문주 조합입니다.

이거 의외로 힘겨워요... 어글이 이리저리 다튀어요... 분명 시작은 기공탱이었는데 
중간엔 제가 탱을 하다가 마지막 와서는 어째서인지 몰라도 역사와 소환사가
탱을 잡(뭣?)

하여간 이 조합으로 갔을 때 상당히 재밌습니다. 보통 전멸 1, 2번 정도 하고요. 
근데 이 조합으로 발라라 태장금 막소보는 원트 종료라는게 재밌는거죠.

역시 서로간에 대화가 없어도 알아서 눈치껏 하는 팟이라 그런가봐요
대화는 대부분 사적인 대화들로 주를 이루면서 게임해요 ㅋ

검/권/기/소 조합

편해요. 진짜로. 검사야 뭐 할게 있나요. 발라라가서 쫄하고 어검던지면서
놀고 있으면 되는거고... 권사가 가서 발라라 두들겨 패고
어글은 냥이들이 잡아주고 있지... 기공도 어글이 강제로 뺐기니
그냥 무작정 패면되고... 근데 이 조합의 문제는...

3넴에서 짜증 팍 솟아요... 역사가 없으니 검사랑 기공이 쫄 잡는데
쫄... 막추검 막추검 막다굴 나오면 나은데
중간에 다른 녀석 나오면 이제부터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두들겨 패야죠...
특히 고탱하는 소환사 잡는 막추소 나오면 이건 뭐... =ㅅ=;;;

근데 그렇게 잡아도 주지 않는 이 빌어먹을 귀걸이...

검/권/역/소 조합

이것도 나름 괜찮은 조합이예요.
태장금도 쉽게 잡고요... 막소보때도 권이랑 소환사가 어글잡고
역사랑 검사로 쫄 잡고 두들겨 패다보면 죽고... 호탱도
냥탱을 가던 역사탱을 가던 재밌더군요...

1. 발라라

발라라 공략에서 저야 할게 없는게 맞죠... 같이 딜하러 갈 필요가 없어요...
이제 문파 사람들 대부분이 최소 220의 포화란 무기를 들고 있거든요.
보패는 둘째치고요[영린, 바다뱀이 뒤섞여 있어요.]

그래서 쫄들과 함께

"하하핫! 이녀석 제법이로구나!"

하면서 놀고 있지요.

다만 거기까지 뛰는게 아직도 미숙해서 그건 꾸준히 해봐야겠어요;
열받는데 빨리 돈벌어서 경공 3단계를 배워야 하나...

2. 태장금

태장금은 원탱가면 계속 빡이쳐요... 전 원탱한다그러면 무조건 근탱하자고 
외칩니다. 근탱이 좋아요 근탱이... 특히 고탱은... 소환사 너무 무리 시키는
짓입니다. 편하다고 너무 쉽게 고탱해요! 고탱! 이라고 하시면 안되요...
소환사들 고탱할때마다 손에 식은땀 날걸요. 한번 어긋나면 바로
태장금이 화면 이리저리를 날아다닐테니까요.

검탱도 해봤어요. 검탱 재밌던데요? 그리고 권사 삼연각 넣잖아요.
그 타이밍에 검사 앞차기도 들어가요. 앞차기 들어가도 나무토막 안생겨요.
출혈 유지상으로도 매우 좋고요. 다만 권사랑 타이밍 어긋나게 때리셔야해요.

안그러면 태장금이 옆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멍하니 보실거예요.

아... 처음 넣어봤을때 때리려고 했더니 옆으로 날아간 태장금이를 보면서
다들 푸하핫! 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하네요. 다들

"어? 우리 장금이 어디갔어!"

라고 외치던...

3. 막소보

검방말고 다른곳을 가본적이 없어서 뭐라 할말이 없어요...
기본적으로 불장판만 저항기로 잘 피해주고 막추검이랑 놀아주는게
검사의 역할이니...

제일 베스트는
막추검 - 막추검 - 막다굴

그나마 나은 조합은
막추검 - 막추기 - 막다굴

맘에 안드는 조합은
막추검 - 막추권 - 막다굴
막추검 - 막추소 - 막다굴

4. 포화란.

키스랑 지뢰만 잘피해다니면 뭐... 없는거 같아요. 근데 한번 잘못피하는게 
파티원 전원 다 죽이는 지름길에 타임어택의 지름길이니... 생존을 주로 해야
하는... 그런거 같아요... 한번이라도 죽으면 딜로스가 상당해지더라고요...

권탱도 해보고 기탱도 해보고 검탱도 해보고...
해볼건 다해보고 있어요. 근데 포화란 고탱을 메인으로 해본적은
없는거 같네요.

피 100만은 폼이 아녔어요 ;ㅅ;


하여간 이렇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게임하고 있습니다만...
원래 그런거잖아요 MMORPG라는게...



9월 초 문파 게임 모임.

태평성대 서버를 하는 얼음집 유저는 저뿐인가요... =ㅅ=;;
다들 다른 서버신거 같던데... 

근데 확실히 여캐가 많은 블앤소... 남녀비율은 맞으려나?
저게 진짜 하나의 세계라면 완전 일부다처가 무조건 허용되야 하는세계이려나요 =ㅅ=''

덧글

  • sigaP 2012/10/04 03:21 # 답글

    뭐 마영강 장군만 봐도...
    (아내는 아니지만...)
  • 환상그후 2012/10/04 20:04 #

    마영강 친위대가 전부 여자라면서요? ㅋㅋ
  • 아스나르 2012/10/04 06:21 # 답글

    의외로 막추역도 패턴 미칩니다. 잘 안나와서 그렇지 나오는 순간 멘붕함
  • 환상그후 2012/10/04 20:04 #

    그러고 보니 막추역은 본적이 없네요 =ㅅ=;;
  • 창천 2012/10/04 07:56 # 답글

    패턴이 제일 편한 건 막추권과 막추검이긴 합니다. 근데 막추검은 공격하기가 참 애매해서[...] 그리고 블소 여성유저가 대충 25% 정도 될 겁니다. 이런 MMORPG치곤 많은 편이죠.
  • 환상그후 2012/10/04 20:03 #

    아뇨아뇨... 실제 플레이 유저를 말하는게 아니라 게임상 성비율입니다. ㅎ;;
    유저 성비율이 아니라요 ㅎㅎㅎ;;;
  • 창천 2012/10/04 22:00 #

    아.. 게임상 캐릭터의 성비라면 압도적으로 여성 우세라고 생각합니다[..]
  • 펜헤릭스 2012/10/04 09:13 # 답글

    역시 검사는 멋지네요. 휘날리는 적귀의 옷자락과 함께 폭풍간지가 느껴집니다.

    포화란 기소암역으로 돌 때 막추역 방으로 갔더니 그로기와의 싸움이라 꽤나 힘들더군요. (…)
  • 환상그후 2012/10/04 20:04 #

    그런가요 ㅎㄷㄷ
  • 루이케 2012/10/04 09:49 # 답글

    검권기소가 의외로 괜찮죠. 문파분들 중 역사가 워낙 적어서....

    제가 권사인데 1,2넴까진 정말 할거 없고, 3넴은 장판만 피하면 되고 해서 좋긴 하더군요. 근데 컨이 안늘어서 좀 너무 편한거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 환상그후 2012/10/04 20:08 #

    권사는... 검사에 비해 반격부분만 좀 섬세하지 검사랑 큰 차이는 없어보여요.
    굳이 말하자면 폭딜이 가능하다 그정도? 그리고 진짜 연습만이 살길 같아요
    블앤소는 ;ㅅ;
  • 토끼표퇴끼 2012/10/04 15:56 # 답글

    저정도에 낄려면 아직 한참 멀은 1人
  • 환상그후 2012/10/04 20:07 #

    금방 크실 거임 용봉탕 빨면서 게임 ㄱㄳ
  • 안이환 2012/10/05 03:31 # 삭제 답글

    포화란 그까이꺼 나랑 내 친구들은 검권기 3인 조합으로 잡음......
    막소보는 기방 가서 막추기 나오면 일단 검사랑 기공이 극딜로 녹이고 막소보 딜 하면 2쫄 나오기 전 또는 나오자 마자 막소보 죽음.
    그리고 파티에 역사 또는 솬사가 있으면 검사가 포화란 호탱을 안 해도 되니 겁나 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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