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하도... 풍제일검이라 불리우'던' 사나이.
저에게 개털리고... 이젠 풍제일검은 저인가요 ㄲㄲㄲ
농담은 여까지 하고요.
일단 검사에게 주겠다는 스킬은 뭐가 될지 궁금한데요.
호구 스킬 매의 발톱이 1순위 같고요...[순전 호구지 이건]
그냥 뇌령의 진화형이라 쓸모가 없어보여요.
피빕할때 어검 징표 찍는 뇌령이 더 무서울듯.
실제 정하도 잡을 때도 뇌령이 매의 발톱보다 효율적이었으니.
두번째는 모가지 찌르기 후 일섬.
다들 어깨치기라고 하시는데 원거리가 아니라 근거리 전투를 해보면 아시겠지만
검지랑 엄지 사이로 목을 후려칩니다. [삿갓 잡고서 똥폼 부리다가 목치고 일섬]
일섬 2심으로 추가해주세요[그럼 내가 일섬 2심 찍는다 진짜로.]
세번째는 용의 포효.
아마 이거 나오면 논란이 많이 되겠죠. 오연베기도 저항이면서
저항기를 하나 더 주냐고.
그렇게 치면 저항몬인 권사는 어찌해주시렵니까. ㄲㄲㄲ
제 개인적으로는 이거 주면 이런식으로 내줬으면하네요
오연베기 - 용의 포효 - 천무
오연베기랑 용의 포효가 따로 있으면 밸붕이니까 용의 포효 습득시
저항 및 광역 후 단일 공격 펼치는데 저항기로 나가는거고 오연베기는
스킬에서 삭제되는거죠. 천무야 공중기니까 ㅋ
그리고 마지막은 검풍.
번개장풍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발도. 경합인지 발도인지 애매한 블앤소
발도지만 자기네들이 발도라 우기니 발도라고 해주고...
발도 1심은 그대로 쿨 45초. 발도 2심은 즉시 시전.
발도 3심에서 이제 검풍이되야죠...
즉시 시전은 사라지고 3회 발도 후 검풍 전개가 되는거죠.
일종의 광역기로.
그러면 괜찮을거 같긴한데...
어차피 저중에 한개 두개 정도만 내줄거고
어떻게 내줄지 모르는 상황에서 희망사항만 줄줄 생기게 만드는
호구 정하도네요.
아, 정하도 클리어 할때 저는

이 스킬 트리를 썼습니다.
천무나 공중기 후에 승천 및 추락은 어검 쿨에만 사용했어요.
튕기기를 잘쓰면 정하도 호구됩니다.
용의 포효도 튕기고 저항기로 저항되니까요
타이밍 못 맞춰서 회베 쓰면 바보되지만.
일섬 2심은 단일 대상에게 최대 뎀지 뽑기 위해 찍었고
발도 2심도 비슷한 이유입니다만 치명타 피해량 증가가 있지요.
번베는 2심이 아닌 1심. 기절 시키고 번베로 뎀지를 주기 위한 수단
급베는 3심. 같은 발도시 정하도 발도가 조금 느려서 튕기기 애매하다 싶으면
급베로 기절 시키는 거지요.
검사 대 검사의 피케이 연습하기에는 딱 좋은 정하도 입니다.
약간 느린 발도와 막기 전에 오는 발도 등 꽤 괜찮은 공격을 하지만
호구입니다.
템은 잘 안줘도요.
클리어는 어제 했습니다. 공략집 안보고 했고요.
그덕에 안써본 피빕 트리 가지고 어찌써야할지 헤매다가
익숙해지기까지 3시간 소모하여 깼습니다.
그래도 1:1 보스 클리어라 재밌긴 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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