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하도 따위. 금방 잡지요. 예. 저 아이는 대대적인 호구가 된거예요.]
네. 본론은 이게 아니죠.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포화란의 할아버지.
좋았어! 그 근성! 을 외치는 프로레슬러(뭔가 달라!) 해무진을 만나고 왔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프로레슬링을 배워와서 무공으로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1. 맹독아귀
머하는 애예요 이넘?
그냥 장악하고 푹푹 장악 하고 푹푹 하니까 죽는데...
알만 제때 까주고 딜할때 딜만 잘해주고 떨구고선
열심히 버프 딜 하면 아주 신나게 쭉쭉 피가 빠지더니 죽네요?
서로 몇시의 작살총을 잡아서 부술건가가 관건이네요.
뭐, 소환이나 암살이 없다면 검사로 보호령이라도 펼쳐야 할거 같은
느낌은 일부 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깨면 그만 일테니 그거야
그때그때 맞춰야겠네요.
2. 적룡귀
아 이자식이 젤 싫어요...
바다뱀에서도 태장금이 젤 싫었는데 여기서도 2넴이 말썽이네요.
법기 운전... 힘드네요. 암살과 기공. 소환이 한다고 듣긴했는데...
검사로 딜하랴 어검 운전하랴 바쁘다 바뻐 랄까요.
패턴자체는 귀살문이랑 크게 다를바 없고
귀살문은 광역기를 못막는데 적룡귀는 막을 수 있다는게 다른 점이죠.
깨긴 깼는데 웃긴게 ㅋㅋㅋㅋㅋㅋㅋㅋ
깨고 전멸 ㅋㅋㅋㅋㅋㅋ
전멸!!!!!!
아낙;;;
찰과상이 중간에 끊겨서 전멸 당한 최악의 상태였어요.
중첩도 76. 근데 법기 두개가 남아있어서 중첩이 80을 훅 넘더니
애도 죽고 우리도 죽어서 누워있고...
그래도 빠르게 한명이 리젠 달려오기 해서 아이템 먹긴했지만
일단 문파원을 챙겨주기 위해서 문파원에게 넘겨주었습니다.
근데 깠더니 최상급 귀걸이였다네요.
헐...
3. 청랑 홍랑
저는 소환사랑 청랑을 맡았습니다.
얘네는 별거 없네요.
소환사가 팟에 있다보니 한곳에 냥이 박아놓고 웅크 하고 있으니
청랑아 등짝 좀 보자! 하고서 등에다가 미친듯한 발도도도도도도도도도
검사는 극딜할때는 발도몬이 되버려요 =ㅅ=''
기본적으로 보니까 55만하고 25만에 피를 맞추어서 딜하면 서로간에 사용하던
권사 패턴과 기공사 패턴을 바꾸어가면서 하더군요.
결국엔 서로 피를 밸런스 있게 까주는게 관건일 뿐, 큰 문제는 안되는 거 같아요.
산사태 뎀지가 꽤 아프단거 빼면 =ㅅ=;
4. 해무진
이 아저씨 뭔가요...
피만 많지 넴드보다 약해;;
분신떨구는 기술 빼면 그리 크게 아픈 기술도 없고...
광역 폭발은 아플거 같긴 합니다... (근데 저항기로 저항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이제 무기를 고를때가 된거 같네요.
핏빛에서 검을 먹을 것인가 정하도의 검을 먹을 것인가
룩만으로 보자면... 대양은 룩이 쓰레기고 무사는 그럭저럭이고...
데미지만 보자면 대양이 무사보다 4 높고
서브 옵션을 보자면 무사가 치관이라 무사가 좋아보이고
세번째 서브 옵션만 보면 둘이 오십보백보고...
어찌되었든간에
첫트에 클리어 했네요.
팟을 잘만나서 그런거지만...
나중에도 잘 되면 좋겠네요.

천령백의 천력백의 모자 천령백의 부적 무사의삿갓 확보했으니.
무기만 주면 더이상 갈일 없어보이는 무신의 탑.
보패요? 글쎄요... 8개 파츠 다 모았지만 최상급 아니면 다 뽀개고서
안모을지도 모르죠 'ㅅ'
덧글
적룡귀는 법기를 통한 찰과상 중첩이 공략의 관건이라 팟원들이 전멸하고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핏빛 템 차시고 나면 그 전에 잡기도 합니다만, 퐈란템으로는 전멸하고 적룡귀 잡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검사는 보통 청랑탱을 하게 되니 청랑 패턴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팁을 말씀드리자면, 산사태 막기로 막혀요.
해무진은 탱할 때 작은 점프 맞지 말아야 하는 거랑 저항기 활용하시는 게 중요하죠. 작은 점프 맞으면 어글 깎여서 어글이 막 튀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거든요.
여튼 이후 득템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