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밀아] 한동안 접습니다. │├┬모바게 이야기-


한밀아... 한동안 재밌게 했어요.

12월 부터 3월까지.

여태까지 카드도 나쁘지 않은 구성을 가지고 있었죠...
중간에 제가 실수로 색동을 팔아넘긴거 빼면요.

거기다가 배수 카드를 2월 3월 연타로 다 가지고 있었어요.

춘향, 잔다르크, 학도 가레스, 학도 히미코 제2형 리미아 였던가?

학도형 때에도 시작과 동시에 5백위에서 시작해서
2천위 내는 지켜냈죠.

캐쉬질도 나름 했습니다. 헤비 과금러분들께는 비교할바는
못되겠지만

매달 10마넌은 여기에 투자해본거 같아요.
[블앤소를 같이 하고 있기에...]

허나 불만은 상당히 많이 있었어요. 그냥 말을 하기 싫었을 뿐이지.


불만 사항을 꼽아보자면

1. 유저들 몰래 건드리는 각성율 드랍율 조우율 카드뽑기확률.

전체적으로 티라도 안나게 건드리면 아무런 말도 안했을 거예요.
근데 티가 나도 너무 티가 나게 건드리니까 오기로다가 돈을 더 쓰게
되더라고요.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져서요.

2. 유저들에게 경고 하나 없이 하는 점검

도대체가 어떤 병신같은 게임회사가 게임 관리를 그렇게 할까요.
아무리 쌍욕먹는 게임회사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서 점검전에 공지는
합니다. 자기들이 모르는 사이에 터진건 공개 사과를 합니다.

사과를 해도 사과로 보이지 않고
보상은 부수적인거니 패스. 있으나 없으나였으니까요.
주면 좋은거고 안주면 뭐 마는 그런거니 상관 없는데 그걸 마치
우리가 큰맘 먹고 주는거네 하면서 1번 요소를 다시 병맛 크리로
터트려주니... 오기와 의욕상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

3. 돈은 오질나게 벌고서 하지 않는 서버 증설

돈은 오질나게. 진짜 오질나게 벌어놓고서 서버 증강 없었죠.
그래서 다시 2번 상황 발생. 그에 따라 보상이라도 나오면 1번 상황
다시 크리 펑펑~

4. 이벤트에서 유저 뒤통수 까기.

아이템 모으기 이벤트를 합니다.
이제 조금만 유지하면 되겠지 하는 사이에
마지막 하루 이틀 남기고 터트리는 개같은 두배 이벤트.

다른 사람들에겐 희망일지 몰라도 어설픈 과금러들에겐 짜증을 불러일으켰죠.
그렇다고 관리도 안되는 게임에 돈을 더 투자하기 싫으니 2차적 짜증이...


이 상황이 4달이 지속되고 나니까
아  이거 계속하다가는 내 정신 건강에 해롭겠구나.

란 결론에 이르렀고...

가끔 심심하다 싶을 때 들어가보면 쌓여있을 보상이나 돌려보고
신경 끄고 살려고 합니다. 스마트TCG 게임이 확밀아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포터블 게임기가 없는 것도 아니니까요.

덧글

  • 코토네 2013/04/01 22:36 # 답글

    학도형 이후의 광분 시즌에서 요정조우율이 급감한 것을 보고 저도 접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더랬지요. 홍차뿐만 아니라 녹차도 많이 사라고 압박을 넣는 것 같아서 말이죠....
  • †Lucifer† 2013/04/01 23:44 # 답글

    액토즈 병신짓이 어제 오늘일이 아니죠...
    정말정말 병신같아요...
  • 이쥬 2013/04/02 03:18 # 답글

    저도 이런 저런 이유로 접었다가 감사형 춘향 받으려고 저..접속을...OTL;;
    액토즈 게임 운영 관리자 뽑던데 월급 120만원에 구하더라구요. 그거보고 아~ 그럴만하군..웬지 그런 생각이;;;
  • mesato 2013/04/03 22:05 # 답글

    저도 이번 시즌부터 걍 접기로 생각했습니다.
    운영도 그렇고 뭔가 아닌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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