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여검은 환영초 밭에서 맛나게 라면을 냐금냐금 하고 있지요.
1. 무림맹 이전 후
전에 있던 문파는 완전 허공에 갈라졌나보더군요.
그 시절 문파 사람을 오늘 만났는데 한 넘아는 다른 혼천 문파로
한 녀석은 아예 문파를 들지 않았더군요.
그래도 지금 있는 문파에서는 얼창도 가고 미궁도 가고 핏빛도 가고
같이 세력퀘도 하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저쪽보다 더 쾌적한 게임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문파명은 '이제모하실거예요'
2. 이번 게임 플레이 시간 이벤트 관련
늘 상 내놓으라는 것은 내놓지도 아니하고...
이상한 이벤트만 하고... 유저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것 같아 보이는 엔씨&넥슨 그룹 ㅅㅂ 개객히들...
3. 이번에 끝이난 킷 시리즈
전설 무기 재료 나오는 킷으로 열심히 돈 벌려고 했죠?
미안하지만 하나도 안샀다!!! 운영도 똑바로 못하는데 킷 내놓는다고
사리라 봤냐?
4. etc
전체적으로는 게임 자체는 이제 쾌적하게 할 수 있게 되었고
무림맹 중에서 알던 분들과 문파를 맺은거라 서로 웃으면서
즐겁게 게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불만은 하늘을 찌르기 시작하고 있고...
1) 4/6인 파티 분할은 개짓거리로 밖에 생각 안들어요.
2) 백청 찌라시 뿌리는 것도 아니고 슬금슬금 유저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3) 진짜 들어가서 할게 없다는 걸 운영진은 모르는 것인가.
4) 운영 방식을 변동시키고 유저들의 외침에 신경 안쓰면 후반기에도
블앤소는 욕먹는 게임이 되겠죠.
덧글
이전에 포스팅하신 걸 지켜본 바에 의하면 고정팟 4인 외에는 다른 문파원들이 공팟을 다니건 뭘 하건 거의 신경도 안 쓰다가 한두명 안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은것 같네요. 서버는 다르지만 어디서나 흔히 일어나는 일 같아서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