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산맥이 오픈하였기에 어떤가 싶어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기대감을 져버리게 만들었던 2.0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이 되어져 있더군요.
더 짜증이 나는건 2.0 전에 마도신공으로 3성 4성 까지 익힌 사람들에게 뭔가 다른
포인트 추가라던가 그런것도 전혀 없을 뿐더러 경험치 보정도 없습니다.
어차피 이것도 그러려니 하고 있었어요.
왜냐면 수월평원 때도 그짓을 했으니까요. 변할리가 없잖아요?
이미 예상했어요 저건.
그런 와중에 스킬 트리를 보고 있자니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기 시작하고...
검사 일부를 찍어봤는데 스킬 트리에서 예전처럼 운용하기 위해서 찍으려고 하면
스킬포인트가 한참 부족합니다. 미친 듯이 부족해요.
예전과 같은 검사의 모습은 기대하지 마세요. 미친듯한 서폿이 되던가 미친듯한
딜러가 되던가 둘 중 하나만 해야해요. 다재다능 검사는 없습니다. 이젠...
[극딜러가되면~ 셀합이고 나발이고 없어요 딜러... 서폿되면 방어방어방어
찌르기 극딜러면... 막찌몬의 부활이 됩니다]
권사는 이문도 쓰레기가 되버렸는데 반격의 평폭도 제대로 안나갑니다?
제가 그렇게 느끼는 건가 봤는데 다른 권사들도 다들 그 이야기를 지역창으로
하더군요.
역사는 18렙 부터 평파캔 극딜모드 가능해지고... 기공사에겐 원기옥이 추가되고...
솬사랑 암살은 말하지 말죠 우리... 린검은 모르겠네요.
과연 누굴 위한 패치일까요.
이건 초보를 위한 패치도, 블앤소의 변화를 바랬던 유저들을 위한 패치도 아니예요.
단지 엔씨소프트의 자기만족을 위한 패치죠.
아이템 2.0에 대한 보상마저도 없습니다. 짱나죠? 새로 맞추세요 수준이 되버렸어요.
스킬 2.0? 이건 말도 하지 마세요. 그냥 쓰레깁니다.
성장 악세들은 전에 끼고 있던 악세들보다 구립니다. 너무 구려요
스토리라도 보려고 했지만 그것마저도 못할 정도로 만들어놨네요... 어쩌란건지...
덧글
근데 그나마 권사와 기공사는 괜찮다고 들었는데, 정작 그런 것도 아닌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