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로 스쿨페스를 즐기는 것에도 지쳐가고 있는 시점에서
친구가 소개해준 게임.
그것이 바로 이 Deemo라는 게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크게 생각 없이 시작.

게임 시작화면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검은색 배경에 캐릭터와 나무만 그려져 있습니다.
화면 자체도 굉장히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허나 게임의 본질 그 자체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달까요.
내용도 단순합니다.
유저는 Deemo가 되어 지하에서 계속 피아노를 치고 있어요.
그러던 와중에 한 소녀가 그가 있는 공간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 소녀를 다시 위로 보내주기 위해서는
Deemo의 피아노 소리를 듣고 커지는 피아노 밑에 있는 나무를
크게 만들어야만 하죠.

그리고 소녀가 없을때는 못찍고 소녀가 있을때 대기 화면입니다.


옆에 있는 계단을 찍으면 책장으로 들어갈 수 있지요.
책장에서도 노래를 찾을 수 있고, 캐시 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캐쉬템이라고는 노래 패키지 뿐입니다만...
그게 좋은거죠. 굳굳

그리고 유저는 노래를 고릅니다.
노래를 선택할때 옆에 있는 음표를 누르면 난이도가 변합니다.
난이도 높이는 방법이 매우 간단하게 되어져 있죠.
거기다가 피아노 음이 중심이라 상당히
듣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게임 시작전에 스피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나오는 버튼의 수는 조정할 수 없는 것 같더군요.
방법은 탭과 슬라이드 뿐이지만, 충분히 재밌게 즐길만 하다 봅니다.
책장이나 이런저런 곳에 숨겨진 노래들을 해방해야하고
그것은 나무를 키워서 높은 곳에 있는 노래들도 해방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한동안 즐거울 것 같습니다.
PS.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은 12월에 나올 예 정 이라는 듯 하고
IOS 버전은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본 앱스토어에서 200엔에 구매.
한국 스토어에선 얼마에 파는지 모르겠네요.[뻘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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