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큰맘 먹고서 두 친구를 집에 소환했습니다.
하나는 슈어사의 SRH550DJ.
또 하나는 소니사의 MDR-1RBT-MK2를 샀지요.
그리고 하루를 외부 내부로해서 들어본 결과는요....
슈어사꺼 왜 샀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는 겁니다.
슈어사 제품군들이 나쁜건 아닙니다. 실제 저만해도 이전에 사용하던
것은 SRH240 이었으니까요. 하지만 240과 550 비교하면 550이 좋단 분들도
굉장히 많겠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맞지 않았습니다.
소니의 MDR-1RBT-MK2
이 녀석은 블루투스 상태에서도 케이블 접속한 상태에서도 상당히 맘에 들었죠.
착용했을때의 불편함도 크게 없었고... 착용 느낌도 좋고. 내부에서는 좀 약한
느낌이지만 외부에서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머리 장신구란 말을 하지만, 글쎄요.]
거기다가 저는 안경착용자입니다. 그러다 보니 착용 안정도나 눌림 상태에서도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편인데 이번 두개에서는 소니께 훨씬 좋았습니다.
[240 때는 느낄 수 없었던 헤드폰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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