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용산 놀러갔다가 게임샵 사장형이 들여놨길래 냉큼 사들고 왔습니다.
전격문고 파이팅 클라이맥스.
운용이나 필살기 사용법. 같은 것들은 퀸오파. 아니... 멜티블러드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다만 플레이어블 캐릭이 적단게 아쉬운 부분[서포트는 많고 플레이 캐릭은 적고. 오토메 크라이시스냐?]
하지만 중간중간에 캐릭터들끼리 대사하는 것들을 듣는 것이 재미지네요.
게코타는 세계제일 귀여워! 네코마땅은 우주제일 귀여워요!
(미코토 유키나 대전)
라던가
눈매가 더럽게 생겼네. 눈매가 더러운 녀석들은 마음이 따뜻하다고
(시드? 듀라라라 안봐서... 타이가 대전)
라던가.
레어! 레어아이템이다! 레어아이템이야! 또 다른 변태가 나타났군요.
(키리토 유키나 대전)
라던가...
뭐 샤나와 타이가 대전시키면 타이가가 샤나에게
왠지 남 같지가 않네.(속 사람이 같다는 걸 이용한 대사인가 ㅋ)
라고 한다거나...
팬들을 위해 만든 게임의 느낌이 강한 편입니다.
그리고 같이 사온 러브라이브 비타 파우치.
외부 투명 봉지도 좋고 내부도 좋습니다. 스쿠파라 3패키지 다 합쳐놓은 이미지로 구성되어져 있죠.
그리고 중요한건... 덮개형 하드 케이스를 낀 비타가 다 들어갑니다. 그래서 잘 쓰고 있지요.
아침에 밖에 걸고 다니면 떨어트릴까봐 그렇겐 못하지만 혼자 다닐 때에는 가방에 매달고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덧글
그래서 왠지 남같지가 않다고 한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