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캐릭은 서유리인가 뭔가 하는 아이로...
이건 한참 전 스샷이고...
현재 27렙인가 그럴겁니다.
이틀인가 해봤는데...
(어제 저녁 23시 시작. 금일 22시 40분 종료.
- 중간에 회사가서 일함. -
27렙이면 그냥저냥인거죠? 느린건가?)
이 캐릭이 뭐... 힘들다 말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후반부 가서나 느낄 수 있는 건가요...
파플에서 느낄 수 있는 건가요...?
어떻게 된들 솔플에서도 파플에서도 힘든 엘소드의 레나 윈스만하겠습니까...
그건 그거고.
플레이해본 간단한 소감을 말해보자면...
미묘한 피로도 시스템.
엘소드 제작하던 사람들 다운 엘소드식 생각.
(다만 스킬 쓰는 방법은 논외. 엘소드는 스킬에 관해서 영 아니올시다고...)
형태만 3D의 형태를 띄고 있음... 솔까말 러스티 하츠였던가 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러스티 하츠가 다각도로 움직일 수 있었던 것 같고...
넵튠이 얘보다 그래픽이 좋아보임 머엉...
(최고옵션 돌림)
다캐릭증후군 유저들을 위한 계정 버프. 이건 좋은 듯...
일퀘 따로. 반복퀘 따로. 뭐임... 0_0
이 정도 인 것 같네요.
기왕 시작한거 갈때까진 가보겠지만...
덧글
G타워는 많이 버겁고
재건지역쯤 가면 저처럼 때려치우게 되지요.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계수도 엉망이고 캐릭터가 약하다는 소리지 그냥 적당히 플레이 하는 데에는 큰 무리 없다, 라는 게 개인적인 의견이네요. 그래도 G타워(4지역)부터는 확실히 답답해지긴 합니다.
3D의 형태를 띈 던파라고 생각하면 딱일 듯해요. 넵튠이 얘보다 그래픽 좋은 거 맞습니다. 그래도 그래픽 드라이버 프로그램으로 안티 앨리어싱 손봐주면 조금은 나아져요. 그냥 계단현상만 사라진다 뿐이지만...
일퀘는 최근 나와서 병크가 많습니다. 아직 클리어 안 해도 가지도 못하는 던전인데 돌라고 하질 않나... 애초에 제이라고 마나가 없는 캐릭터가 있는데 그 캐릭터한테도 마나 물약을 퍼주는 병크같은 게임이라 이런 쪽은 진짜 따지기 시작하면 밑도끝도 없어서..(....)
재건지역이 막 나왔을 때는 난이도가 정신나가서 많이 욕먹고 했는데 지금은 던전 하향하고 그럭저럭 돌 수 있는 난이도가 됐어요.. 그래도 지겨운 건 마찬가지라 많이들 접으시는 것 같지만...
전 저도 제가 왜 계속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음... 왜지.. 왤까...
엘소드 때랑 크게 다를 바 없이 게임은 지겨운가 보네요.
마지막 줄... 게임이 아닌 캐릭에 대한(성능 제외) 애정 때문이 아닐... 까... 싶습니다.
그리고 G타워 쪽의 에피소드가 좀 질질 끄는 것도 있고 정식요원으로 승급 할 때 큐브 던전을 20번 가야하는 미친 설정(...)이 있어서 많이 지겹습니다.. 원래 40번이었는데 그나마 줄어서 20번인...
포션이랑 부캡도 문제지만.. 템귀가 아닌이상 클리어 시간이 넘사벽으로 차이나거든요.
단지 상대적으로 워낙 모친출타하신 캐릭들이 많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