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토유키짱의소실] 나름 재밌게 10화까지 시청 │├애니메 이야기-


하루히인데 쿄애니가 아닌게 신기하긴합니다만...


뭐, 요새 방향성이라 생각하면 되고...


하여튼 10화까지 시청 했습니다만...


이 두 캐릭터의 성우분들의 연기가 변해서 상당히 곤혹스럽기도 하다가...




유키가 참 귀엽긴 하네요.

하루히 성우는 여전히 히라노인거 같은데 오히려 퇴보한 느낌.

레이어스 이후 있었던 일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네 거참 ㅋㅋㅋ 


뭐, 유키가 귀엽게 나오니 됐다고 치죠.

아사쿠라도 본편에 비해 굉장히 잘만들어진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기도 하고요.


애엄마냐 싶을 정도로 유키를 과보호 하는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너 누구야?

로 10화가 종료되었습니다만...


원작을 안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요...

사테라이트 특유의 뻘짓이 조금씩 보이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원작이 좋은 것인가 상당히 스토리 상에서 딱히 태클 걸고 싶은 맘은 없게
만들어놨습니다.

하루히에게 휘둘리는 여러 캐릭터라는 입장도 잘 살아 있고요.

왕도라인을 따라가는 구성이기도 하기 때문에
12화에서 고백하고서 캐릭터가 원래의 모습을 되찾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요새 말하는 구성의 왕도라기 보단 20세기 말의 왕도에 가까운 느낌이 많이
드는 작품이 되어 있네요. 뭐, 그래도 좋습니다만 ㅎㅎ

근데 BGM은...  사테라이트는 마크로스랑 아쿠에리온 하면서 BGM 넣는
것에 대해서 많이 능숙하지 않을까 했던 제가 바보같단 생각이 드네요.




덧글

  • FREEBird 2015/06/06 21:27 # 답글

    소실라디오를 들어보니, 감독이 "하루히 본편때의 연기는 잊고, 이 작품에 맞는 연기로 해 주세요"라고 주문했다네요.
    그래서 나가토는 아방한게 귀여운 순수소녀, 아사쿠라는 걱정많은 엄마틱한 연기를 하는 거라고 하던데, 뭐 이 작품에선 그쪽이 오히려 어울린다고 봅니다요..
  • 환상그후 2015/06/06 21:32 #

    두 캐릭터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습니다만... 다른 캐릭터들이 거기에 맞춰가지 못하는 느낌이 듭니다.
  • FREEBird 2015/06/07 00:31 #

    원작 자체가 그런걸요 뭐..
    오리지널쪽이 아니라 하루히쨩 쪽의 성격들인데다, 이 작품은 어디까지나 나가토와 쿈의 달짝지근한 러브러브함을 가슴졸이며 쳐다보는 아사쿠라씨가 메인인 작품인지라 다른 멤버들은 뭐, 그냥 대충 해도 별 문제 없는... ㅡ.ㅡ
  • 구라펭귄 2015/06/07 00:29 # 답글

    미쿠룽은 그냥 쩌리 ㅠㅠ
  • 환상그후 2015/06/07 06:47 #

    고토의 그 소프라노 목소리가 많이 안나오죠 ㅎㅎ 그래도 미쿠루도 나름 나온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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