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은 다메다메한 부분부터.
이 정도면 잘했지... 와
이 정도에 만족하는거야!? 의
차이를 보여준 시작.


그리고 이 아가씨 때문에 중간 스토리 기억 안남.
그러다가 위에서 쳐울던 여캐 등장하고서
애들 급 빠져나감.

그리고 브라반 들어갈지말지 고민하는 주인공.

그리고 중간 회상씬.
이후에 마우스피스 울리는 걸 가르쳐주고서
브라반 들어가기로 결정.

그리고 의견이 엇갈린 애랑 커뮤니케이션을 쌓으려는 모습에서 종료.
뭐랄까...
너무 쿄애니스러워서 오히려 보기 거슬림.
원작을 안본거니 쉽게 말하긴 그렇지만 이게 1화의 초반부라 한다면...
뭔가 빼먹어도 한참 빼먹은 느낌?
얘는 이런 아이입니다. 아니면 서로간에 우린 이렇습니다 라는 느낌을
전혀 살려주지 않고서 그냥 냅다 집어던져놓고서 너희들이 일단 알아서
유추해라 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그것도 주인공이.
극초반부라고 한다면 너무 나간거고.
시작하면서 다짜고짜 고교에 들어가면 슴가가 커질거라는 말을 왜 믿었냐니.
그리고 입학하는 학교 입구에서 브라반 보고서 흠칫 하는 시추.
이것만으로 유추할 수 있는 것들을 말하자면
주인공이 굉장히 팔랑귀다.
주인공은 미신을 잘 믿는다.
떵인지 된장인지 찍어먹기 전에 구분 못한다.
가 첫 한마디에서 든 생각이고
그들의 연주를 듣고서 혼자 뛰어나셔서 기겁하셨나?
아니면 자기 중학시절에 한말이 생각나서.
즉,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건가.
라는 생각.
그리고 1화 라스트에서 보여준 건
떵인지 된장인지 찍어먹기 전에 구분 못한다는 것하고
그들의 연주를 듣고서 기대이하였다는 시추가 되었는데...
다른 캐릭터들이 다 뭔가 확 하고 오는거 없이
구렁이 담넘어가듯 스리슬쩍 넘기는 게 많아서리...
일단 노래가 좋았기 때문에... OP 아님.
ED랑 중간중간의 BGM임.
하여튼 그런 관계로 버티고 봐보겠습니다. 흠...
덧글
으으음 전혀 이해를 못하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