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는 전개부 2의 이야기네요.

8화. 중간에 숨돌리기용 이벤트.

업다운되는 피안선 구성 요소들을 잠시 정지시키는 화.
짧은 시간의 휴식.







그런 화를 백합요소에 정열을 쏟아서 만들었습니다.
뭐, 쉬는 시간이고 괜찮지 않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당.

9화.
쉬는 타임에서 발생한 연애 요소 때문에 연습시간이 날아가자 빡이친 파트 리더.

두 사람의 거리.

오디션 당일날 겹쳐지는 생각과 과거의 상처.

격려.

그리고 오디션.
자연스럽게 당선자와 탈락자로 구분되는 오디션.
그리고 콩쿨의 메인이 되는 솔로파트 결정.
아무리봐도 주인공 교체극.
이게 주인공에 의한 3인칭 관찰자 시점이라고 한다면 납득할지도?


과거와의 부딪힘.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상처와 현재의 있었던 일에 대한 결과가 부딪히면서
주인공의 마음을 잡아주는 형태를 가지게 되네요.



그리고 또 일어나는 위기 요소.
이정도까지 오면 주인공이 관찰자라고 해도 될 듯.

10화




솔로 파트 오디션을 본 두 사람 사이에 낀 주인공.
다들 주인공에게 이것저것 떠넘기고 알아보게 하려는 화가 되버렸습니다만...
모두가 침체되가는 분위기의 화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1화.
솔로파트 재오디션.



이 정도까지 오면 히로인 포지션이라고 봐야죠. 주인공은.
거기다가 8화에서의 시추에이션을 다시 돌려막기로 장소와 분위기와
서로간의 위치만 바꿔서 다시 한 것 같은 느낌이 남는군요.

그리고 솔로파트 확보.
일단 8화.
숨돌리기에서 연애요소와 감정요소를 집어넣은건 플러스 요인.
하지만 다방면으로 시점을 집어던져서 고개를 갸웃 하게 만드는 요소는 마이너스.
9화.
오디션의 긴장감. 서로간의 결의. 감정 표현은 플러스.
고문의 냉정하게 판단하려고 하는 부분이나 다양한 부분을 테스트 하는 것도 플러스.
10화.
이런... 이건 전개부 1에서 마무리 지라고.
아 9화를 전개부 1. 10화를 전개부 2라고 하고 나머지를 발단부라고하면 이해.
11화.
보기 가장 편했던 화.
해야할 것을 하고 가야할 곳을 가고 말할 것을 말하고 행동으로 보이고.
이걸로 이제 12화 13화 클라이맥스와 라스트만 납둔 상태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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