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아오이 토리 │├캐릭터 돌아보기-

캐릭터 둘러보기 1편.

근래 하고 있는 짓은 시청한 애니를 다시 돌려보면서 캐릭터를 중점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생각과 동시에 첫타자는 누구를 할 것인가로 하다가
후보로 오른 건
하쿠오로(칭송받는자), 아오이 토리(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사루와타리 고우(신혼합체 고단나), 나에기노 소라(카레이도스타)
에크렐(키디그레이드), 기길(마크로스7).

최종적으로는 이 변태 무능남을 선택.

뭐...
큰 의미를 두고 쓰는 건 아닙니다. 보면서 느낀 그대로 쓸 뿐인...
그런 겁니다.

등장 작품 :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경계선상의 호라이즌2

극도의 슴가마인. 큰쪽도 작은쪽도 안가리는 듯.
무능이라 불리고 하는 짓은 무능해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유능.
극도의 노출증환자로 보임. 작중에 제대로 옷을 입고 나온 적이 별로 없음.
꽤 방정맞은 짓을 함에도 불구, 많은 사람이 따른다.
그만큼의 카리스마가 있단 말.

제가 본 아오이 토리란 캐릭터는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이부분을 생각을 많이 했어요.

무능이라 불리지만 무능하지 않다.

라는 것. 유유부단한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성적취향부터 시작하여
행동하는 것들에 있어서까지도 이미 모든 답을 내린 상태에서 주변이
그것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성향이 짙게 나타나는 캐릭터입니다.

1기에서 고백하러간다. 그게 성공하면 세계에 싸움 거는 행동이 될꺼라
모두에게 폐를 끼칠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단 건 이미 여러가지로 다 계산이 끝났다는 것이죠.

1기에서 무사시 왕을 상대로 겜블을 걸어서 부왕의 직위를 받자마자
유체 지원을 전체에게 걸어주는 것마저도 이미 생각을 마친 상태였단거죠.

2기에서도 하는 짓은 여전히 변태무능남의 행태를 보이고 있지만,
시작하자마자 전투에서 상대방의 뒤를 이미 확보하는 모습.
무사시- 영국 회담 중 뻘짓하는 듯 하지만, 그가 한 행동이 여러가지로 회담의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2기에서 호라이즌과의 데이트 부분에서도 이미 동료들이 자기의 뒤를
봐주고 있음을 잘 알고 있기도 했죠.

자기의 역량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것인지 자기가 나서서 싸우는 것이
아닌 주변을 격려하고 선동해서 의지를 다시 세우는 역할을 맡는 편입니다.

미사여구로 이리저리 꾸며줬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극도의 민폐남.

그래도 꽤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작중에서 이리 말하죠.

내가 너희의 불가능을 가져가겠다. 너희는 가능을 가지고 나아가라!

불가능하다 느낄 때도 포기하고 싶어지는 것도 이것저것 있겠지만
지금은 그 불가능을 나에게 맡겨! 대신 부탁해! 나는 할 수 있다 생각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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