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심문에 있어서 교란장치 쏘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펭귄을 던지는 거더군요.
근데 웃긴건 제가 어떻게 던졌는지 기억은 안납니다. 데헷...

그리하여 진행하고 진행하여 스퀘어크로우가 있는 곳에 잠입한 박쥐.
조커 인자 때문에 적들을 조커로 보고서 두들겨 패기 시작합니다.

허나 스퀘어크로우는 그곳에서 박쥐에게 공포가스를 쳐묵쳐묵하게 하고서
도망갑니다. 그리고 초대 박쥐녀. 바바라 고든을 처단.
박쥐는 좌절합니다. 그리고서 바로 다른여자(!?)를 찾아가죠.
포이즌 아이비를요.
그래서 니 여자친구인 셀레나는 언제 구하게?
마누라인 탈리아는 뒤... 아니... 죽었잖아.
조커횽 말대로 고양이녀하고 붙으면 앙대나...

그리고 신규 전차가 나타났네요.

아이비가 원하는 식물을 찾아 떠나는 고담 투어

스퀘어크로우의 공포가스를 쳐묵쳐묵하고 머리 빵한 바바라 고든...

아이비와의 공동전선.

아캄나이트의 병력과 한판.

그리고 할리퀸 등장하는 것까지 봤습니다.
이 사이에도 투페이스의 강도질을 쫓아야지.
고양이녀 구하려고 리들러의 장난에 어울려줘야지.
도시랑 도로 점령한 넘들 두들겨패줘야지.
파이어플라이 쫓아다녀야지.
도시에 박힌 폭탄처리반도 해야지.
소방원 구해야지.
참 할게 넘치네요.
오픈월드의 강점이자 단점이 이거인거 같아요.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퀘스트로 인한 집중적 퀘스트 처리의 불가.
실제 막혀 있는 곳이나 배트모빌이 갈 수 없는 곳에서는 들어가기 애매한 곳도 있고요.
배트맨 연속 테이크 다운이나 격투는 상당히 재밌습니다.
두들겨패다가 박쥐부매랑 던져서 애들 정신 못차리게 하거나
갈고리 테이크다운으로 연속 쓰러트리기나 칼든애나 덩치큰애 잡으려면
망토 휘두르고 연속콤보해야하거나 말이죠.
배트맨 아캄나이트...
사길 잘한 것 같네요.
이렇게 빠져서 할 줄은 몰랐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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