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미 루트라고 한다면 주인공이 카스미에게 이것저것 시키는 포지션이었는데
여기선 반대로 카스미가 주인공을 무지막지하게 부려먹네요.
그리고서 마지막에
"힘내주세요, 주. 인. 님."
이라면서 비웃으면서 사라져주는 군요 ㅋ
여튼간에 스즈하 루트 돌입.
주인공이 친인척인 스즈하를 여성으로 인식하면서
학생회를 도와주는데에 문제가 발생.
서로 고백도 하기 전에 대리 오나를 하고...(...)
그 이후 고백하고 연인으로.
이 아마테라스라는 녀석. 아무래도 2회차에서부터 공략가능한 신 히로인 같단 말이지...
그리고 이 채팅의 마지막 대사는 리얼충 영원히 폭발해라!
연인이 됨을 양가 부모에게 알리고
양가부모는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고 카더라 =ㅅ=...
안그래도 과보호적인 캐릭터가 연인이 되고서 더욱 심각하게 변한 케이스
그리고 주인공을 집으로 끌어들여서 첫 H~
오늘은 기념일이네
오늘은 고마워
나는 오늘이라는 날을 일생 잊지 못할거야
너랑 연인이 되서 정말 다행이야.
집에 도착하고나면 연락 줘.
하여튼 히로인은 좋아 죽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성적으로 고민하는 주인공을 향해서~
슴틀넥~!
페르... 소나?
흠흠.. 하여튼간 공원에서 데이트하다가 H한 책을 발견한 스즈하는 그것을 정독 후
주인공을 주인공네 집으로 끌고 갑니다.
그리고 해보겠답니다.
네. 足고키를 말이죠...
그리고 해주면서 왠지 모르게 주인공을 괴롭히고 싶어지기 시작했답니다 =ㅅ=...
그리고 足고키에 빠져버린 스즈하. 학생회실에서 학생회가 있는데 책상 밑에서
.......
하여튼... 회장인 스즈하랑 주인공이 연인이 되면서
카스미 루트에서 나왔던 솔로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연인을 만드세 크리스마스 파티로 변경.
다들 기회는 이때다 하고 회장인 스즈하에게 어택!
머릿속이 새하얘져서, 무엇도 생각 안나.
제대로된 말도 하나 나오지 않아.
그저 스즈 누나가 고백당하는 것을 닥치고 볼 수 없어서.
나와서 침묵하고 있는 주인공과
눈 앞에 히로인.
주인공은 다른 말 안합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저와 사귀어주세요.
그리고 다시금 허락.
이후 신년행사로 이어지는데 서로 친인척이라 같은 곳에 있습니다.
약속을 안해서 한곳에 있는 상황. 그러던 중
주인공이 얼마 안있으면 히로인이 사라진다는 것을 깨닫고서 침울해하는데
늘 같이 있을 거라고 위로해주는 히로인.
이후 서로 잘먹고 잘살았다고 합니다.
허허...?
이것 자체는 3일전 즈음에 클리어를 한 상황이었으나 안올리고 있던
거였습니다. 이제와서 스토리를 다시금 생각해보니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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