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키루트는 애당초에 맥이 있던 애랑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유키와 하루종일 있으면서 이사람 저사람 도와주다가 공원에서 야구공을 맞을 뻔한
유키를 감싸고 기절한 주인공. 그리고 그 주인공은 공원 벤츠에서 유키에게 무릎배게를
받습니다.
주인공이 중간에 깼다가 다시 잠들고, 그 주인공에게 무릎배게를 해주다가 잠들어버린
유키. 두 사람은 저녁 늦게나 돌아가게 됩니다.

하여튼 유키루트 돌입.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상점가에서 케잌등을 막 사서 집에가려는데
유키와 카스미를 만난 주인공.
두 사람이 앉으라고 해서 앉은 뒤에, 음료수를 사러 가는 동안
카스미가 유키를 괴롭힙니다.
저딴 남자 어디가 좋냐. 이해할 수 없다. 빨리 고백해라 등등.
그러면서 주인공 몫의 케이크까지 처리하는 두 사람.
이후 유키가 감기가 걸리고 주인공이 병문안 왔을 때,
유키가 주인공에게 먼저 고백해버리고 주인공은 선수를 빼앗긴 상태에서
H를 시작.
중간에 카스미에게 방해받죠.
그리고 숨어있다가 들킨걸 알고서 튀어나온 주인공.
그리고 카스미는 주인공에게 귀축이라고 하면서 유키랑 주인공만 냅두고
집에 휙하니 가버립니다.
다만 감기걸린 유키랑 H한 뒤에 주인공이 감기에 걸려버리고 ㅋ
감기가 호전되자 주인공은 유키랑 놀러갑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데 공포 영화는 안된다고 했는데 공포영화를 봅니다.

그리고 유키가 주인공을 때리죠.
공포영화는 안된다고 했는데 공포영화 보러갔다고.
주인공은 제목에 순애가 붙어있어서 아닐 줄 알았다고 변명하지만
유키는 제목에 망령이라고 써있었다, 그것도 친절하게 빨간 글씨로.
라고 하면서 징징징.

주인공이 다시금 고백해버리자 징징거리다가
변하는 유키의 반응.
"그런 조금 기쁜. 매우 기쁜. 엄청 행복한 말을 해준다고 해도..."
하여튼 기분을 풀었습니다.
날은 지나고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

유키와 주인공의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
악세사리 점. 요리 점. 갔다가 러브호텔 직행해서
유키에게 한소리 듣는 주인공. 한소리 하고 난 뒤에는
적극적으로 나서는 유키.
H가 끝나고 난 뒤, 어쩔 것인가 고민하는 두 사람에게
스즈하의 전화가 걸려오죠. 학원에서 축제한 음식이
많이 남았으니 와라~ 라고.
그리고 두 사람이 가자마자 알콜 1퍼센트의 음료를
먹고서 정신줄 놓은 카스미가 주인공을 끌어안아버리고
그것에 기겁하는 유키.
떨어져라, 달라붙지마라. 좋아하지마라. 면서 뒤에서
카스미를 떼어내려고 하지만 카스미가 싫어~ 하면서
더 달라붙자 정신을 놓아버리는 유키. 그런 중에 코코로까지
달라붙습니다.
그리고 스즈하가 라스트 어택을 가하자 주인공에게 냅다소리치고
나가버리는 유키. 그런 유키를 보고서 주인공은 다른 히로인들 다 내팽게치고
가버립니다.
그 모습에 스즈하는 두 사람을 달래주면서 패자들을 여기서 놀고 있자고 하죠.


하여튼 그렇게 크리스마스 이브를 지세우고
12월 25일(일본은 휴일 아님.) 종업식을 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종업식 이후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고 숙제하던 두 사람.
도서관 구석지에서 H 시전.(...)
이후에도 이런저런 H를 합니다.

그리고 미쿠롱이라는 주인공네가 사는 동네 마스코트라는데
인형옷을 가지고서 H 하는 미친 짓도 좀 하고...
신년에 신사 올라가서 신사 뒤편에 대나무 숲에서 H했다가 한소리 얻어먹고서
러브호텔가서 또 H...

3년생 졸업 후 3년생이 된 두 사람.
그런 두 사람에게 변화가 있었고
주인공은 유키에게 프로포즈를.
유키는 주인공에게 임신한 사실을 알려주면서
모두 같이 행복해지자라는 말과 함께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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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