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태까지의 이벤트는 포인트를 모으기만 하는 단독형 이벤트였습니다.
그 포인트로 할 수 있는게 없었죠. 포인트로 할 수 있는게 없는 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이번엔 이벤트 형식 자체가 단독 싱글 포인트 모으기가 아닌 배틀입니다.
배틀에서 이겨야 포인트를 쉽게 벌 수 있어요.

왼쪽이 저고 오른쪽이 플레이어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PvP 입니다!
스코어 대전입니다. 스코어 대전!
1:1!
1:1:1:1 같은게 아니라 순수하게 1:1!
스코어 맞짱입니다!
이번엔 아이카츠에서 갑자기 비너스 프로젝트까지 추가한 걸프 노트!
도대체 어디로 튀어가려는지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두번째에서 졌습니다.

댄스 배틀은 한번에 행동력 60을 소모시키는데 중간에 질 가능성을 포함하여
스테이지 1에서 20, 스테이지 2에서 20, 스테이지 3에서 20씩 소모되도록 편성되어져
있습니다.
위 스샷에 따라 포인트 + @ 가 따라옵니다.
여태까지의 그냥 막무가내 모아라가 아닌 배틀요소를 투입해서 재밌어졌습니다.
다만 서바이벌.
스테이지 1에서 패배하면 스테이지 2로 나아가질 못하니 이길 각오를 하고 덤벼야 합니다.
스쿠페스의 스코어매치 + 데레스테의 그루브(하코유레) 이벤트의 구성이라고 말하면
이해하기 쉬우실 듯.

스테이지 3까지의 모든 포인트의 100퍼입니다.
스테이지 1에서 지면 10퍼. 2에서 지면 30퍼의 추가 포인트만을 얻지만
스테이지 3까지 전체승리를 거두면 100퍼가 들어옵니다.
마지막 상대가 올 SR 복장 다 뒤집어 입은 녀석이었습니다만 펜타토닉 러브인데!
그런 녀석에게 질 수 없었습니다! =ㅅ=...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번 스코어대전. 배틀댄스쇼는 퍼포먼스력 토탈치가 나옵니다.
퍼포먼스 토탈치는 플레이어 카드덱에서의 노래 속성과 동일한 토탈치.
싫어도 상대비교가 된다는 것이죠.
거기다가 상대방 센터걸 복장까지도 적나라하게 나오기 때문에 주의를 요망합니다.
저는 스테미너 회복은 전부 카드쪽에 맡기고 드레스 스킬은 스코어 업으로 애당초
조정하고 플레이 하던 중이라 복장 스킬에 변동은 없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되버리면 드레스쪽 SR이 없는게 굉장히 뼈아프게 다가오네요 후우...
드레스에 따른 퍼포먼스력의 변동을 절대 무시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 보니까요 ㅎㅎ
이쪽 이벤트는 저번과 동일하게 2000위까지만 보상을 부여합니다.
이치고란 캐릭터입니다만... 이번에는 무서울 정도로 사람들이 달려듭니다.
1차 UR 이벤트 모모코. 초강력 화력전 이벤트.
2차 UR 이벤트. 나오. 경량 화력전 이벤트.
3차 UR 이벤트. 이치고.
지금 분위기를 봐서는 어느 정도 고난을 예상해야할 분위기.
강약중강약 으로 가려고 하는건가. 뭔가 모모코때 초반부 같은 느낌도 들고 있어서
불안하네요.
모모코 이벤트 재래면
강약 강약 으로 가는 건데 ㅎㄷㄷ...
이번에도 조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서 초반부터 뛸지 라스트 스퍼트 걸지
판단해야겠습니다.
덧글
이번에는 1천 안쪽을 노려보고싶은게 새로 업데이트 된 각성 재료가 나와서 그거로 가지고있는 SSR 업글을 노리고 싶어서말이죠.
이번 이벤트를 포함해 카드 외 각성템은 다른 게임과의 좋은 차별 포인트로 보여요. 이벤트는 PVP형태 1:1 3스테이지. 중간 포인트 보상으로 R, SSR 카드와 이번엔 SR 확정 티켓이던데 저번까지의 복장 티겟. 카드 확보가 안되는 카드를 위한 각성 아이템. 게임이 차별점을 두고 좋게 만들어져가는 걸 같이 가는 것 같아서 즐겁네요. ㅎㅎ
으아아아아아 이러면 지를 수 밖에 없잖아!! 너도!! 나도!! (by 토모에 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