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코이] 미야코 루트 종료 │└EGPL-


한동안 오토게만 플레이 했습니다만.

오늘은 오랜만에 갸루게 플레이. 키미코이 하는 중입니다.

(원래는 플4로 툼레이더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리 되었습니다.)


참으로 고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나왔네요. 러브게이지라니.

근데 이 게이지 오락가락 합니다. 히로인 기분에 따라서.

근데 스토리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왜 만들어놓은 거지????


남자 1에 히로인 4.

뭔가 기가사 쇼콜라 시리즈가 생각나지만 넘어가 주도록 합시다.



미야코는 소꿉친구 포지션 히로인에

이미 주인공에 대한 애정도가 맥스를 돌파한 캐릭터였습니다

전형적인 정통파 히로인이라고나 할까요.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가오픈에서 인정받은 카페부. 카페 블로섬(이하 블로섬)은 영업을 시작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선택지도 굉장히 단순하게 키친과 홀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야코와의 쇼핑 이후로는 이미 미야코 루트로 고정되기 때문에
별거 없이 스토리를 보면 됩니다.

미야코는 애시당초 주인공 따라서 블로섬에 들어온 히로인이라
계속해서 주인공을 신경 쓰고 자기 감정을 감추지 않아요.

다른 히로인이랑 친하게 지내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위기감을 느끼면서 먼저 고백하고 맹렬한 대쉬를 해옵니다.

이후 주인공이 피로누적으로 쓰러졌을 때,
두 사람은 마음을 확인.


이어집니다.


아리아 등장에 놀라서 복장을 이리저리 뒤섞어 입은 두 사람.

이후 학생회에서 찻집위원회로서 블로섬을 운영하겠다고 개입해 옵니다.


여기서도 대두되는 소자녀화에 의한 사립의 문제점.


그래놓고서 예시는 스쿨아이돌입니다

(..... 어째서?)

뭐... 센세이션이었으니까 언급되는 것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지만,
일단은 카페 이야기인데???


이후 블로섬은 학생회 개입으로 인해서 손님도 줄고 분위기도 변하고

원래 들어와서 부활동하던 세 사람마저 이 분위기는 싫다면서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회장에게 경고합니다 이대로라면 분명한 데미지를 입을 것이라고.

이후 확실하게 파리날릴 정도로 손님이 안오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주인공 후배이자 아리아의 친구인 나나의 등장과 그녀와 주인공들의 대화를 들은
회장은 쇼크 먹죠.

이후 회장은 동아리실 자체를 증축.
거기에 블로섬 2호점을 차리는 것으로 하고 현재의 블로섬은 카페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하면서 나갔던 세사람마저 불러들여줍니다.

이후 주인공과 남은 인원들은
카페 블로섬을 잘 차려나간다. 라는 이야기로 종료됩니다.


그리고 계속 곁에 있었고, 가장 힘들 때도 힘이 되어준 미야코에게

프로포즈를 하면서 스토리는 종료됩니다.


키친과 홀은 다른 서브 스토리를 가지면서 메인 축은 같습니다.

한쪽에 스토리만 보고 클리어 할 것이라면 한쪽만 플레이해도 지장은 없어보이네요.
뭐, 저야 양쪽 다 플레이 할 생각입니다만.

칭호를 부여받는데

홀 마스터, 홀 치프, 키친 마스터, 키친 치프입니다.
칭호작은 다 해야하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지금 그냥 다 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미야코 루트 종료.
호즈미 마리 루트로 돌입합니다만... 계속 할지 나중에 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덧글

  • 2016/04/01 17:59 # 답글

    게이지 자체가 낚싴ㅋㅋㅋㅋㅋㅋ 어쩌면 만들다가 중도포기한 시스템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언제나처럼 저는 저런 학원물 보면 선생님이 제일 꽂히는데 이번도 역시 선생님이 제일 끌립니다.
    역시 비공략캐겠죠. 압니다. 후..
  • TA환상 2016/04/02 02:49 #

    중도포기랄까.... 그냥 이런 상황입니다의 게이지로 만든 걸지도 모르겠어요. 진짜 의미는 없는데 ㅋㅋㅋㅋ
    선생... 빚쟁이 선생 공략불가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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