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P 나카짱이 온 날.
하루나는 신규 스테이지형 스탠드란 말에 기분이 좋습니다.
열심히 뜯어내고 물건들을 보더니
팔 4개로 열심히 스테이션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완성하고 잠시 저녁먹고 온 사이에
이상한 아이가 스테이지를 차지해버렸네요.
이후에
제독실에는 2개의 연료드럼통과 거대한 탄 4통과
거대한 철제 11개가 놓여져 있었다고 합니다.
하여튼 AGP 최초(...)의 경순 나카 카이니입니다.
나카가 스테이지에 서 있는 모습을 보니 사랑의 2-4-11이 듣고 싶어지네요.
이제 아케보노가 나오면 되는 거군요!
나카는 받고서 집에오자마자 뜯었는데 허리가 떨어져 나가있습니다.
그래서 치마 안쪽을 보니 검은 부분의 연질이 길게 뻗어나와 있어서 쉽게 빠집니다.
잘라주세요. 다시 파실 생각이신 분들은 어쩔 수 없어요. 그냥 쓰세요.
전 잘랐습니다. (그래도 빠지는 걸)
치마 부분을 빼봤는데 앞뒤 방향이 있어서 잘라주는 것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팔 파츠에 조인트 부분이 굉장히 작습니다. 부숴지지 않게 유의하셔야합니다.
빤쭈의 크기가 안맞아서 다리파츠에 낍니다.
나카의 다리가 무다리인건가 빤쭈가 작은건가. 나카의 응딩이가 큰 것인가.
그리고 손파츠가 조명등마이크파츠보다 작습니다 빡빡하게 꽂아주시면 됩니다.
장비들이 꽤 작습니다. 타카오랑 아타고보다 작아요. 파츠 분실 주의하세요.
여태까지 칸무스 AGP와 다르게 이 아이는 발 뒷꿈치를 들수 있습니다!
나카는 통상판으로 나왔지만, 문제는 남은 자매함들이죠... 혼웹...
거기다 나카를 사면 진츠와 센다이까지 다 사야합니다.
3 스테이지 퓨전 1스테이션화입니다.
나카의 스테이지 자체는 다른 피규어를 올려놔도 될 정도입니다.
건담 등의 프라모델도 잘 어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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