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서비스는 1월부터 했다고 하는데
트위터에서 전격온라인을 보고서 알게 되었습니다.
유통 스쿠에니.
개발 겐키 주식회사.



그림 노츠의 시작은 주인공과 조율의 무녀 레이나의 만남에서 시작합니다.
공백의 서를 가진 동화속의 역할자가 동화의 영웅들의 힘을 빌어 싸우는 이야기를
전개 합니다. 이야기를 바르게 진행하는 스토리텔러와 그들 사이에서 이야기를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시키려는 카오스텔러.
카오스텔러의 음모를 저지하여 각각의 동화 나라를 지키는 이야기를 펼치는 게임.
그게 바로 그림 노츠(Grimms Notes)입니다.


공백의 서를 가진 다른 동료들을 알게 되고서
주인공의 동화나라. 신데렐라 이야기를 방해하려는 카오스텔러를 저지하러
출발합니다. 주인공은 신데렐라의 소꿉친구 포지션이라는 군요(뭣.)

페르소나냐!?
와일드 ㅂㄷㅂㄷㅂㄷ....
모든 속성의 캐릭터를 자유자제로 다루는 주인공입니다.
각 인원은 최대 2개의 속성을 가지게 되는데 그것과 관계없이
주인공은 여러가지를 쓸 수 있습니다.

가챠 화면.
이 게임은... 이거다 저거다 하면서 보석을 많이 던져주니 모아서 써도 되고
왼쪽에 있는 유료 가챠도 있습니다.
선택은 자유.

프롤로그를 끝내면 이런 화면을 볼 수 있습니ㅏㄷ.
왼쪽 상단부터 오른쪽. 중앙순으로 말하자면
1. 캐릭터를 얻으면 생기는 곳으로 콤보나 스킬을 추가 받을 수 있습니다.
2. 이벤트 지역.
3. 타유저 파팅 플레이 게임입니다. 온라인 파티 게임!
4. 캐릭터들이나 파티에 주요 장비나 소재들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5. 가운데는 스토리 전개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1번에서는 그 캐릭터만을 쓸 수 있으니 잘 생각하고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2~3번은 간단하게 들어가면 알 수 있게 구성되어져 있으니 패스.
4번은

위와 같이 됩니다.
현재는 위 스샷과 다른 느낌입니다만
이것저것 소재를 모아서 건물을 지으면 파티의 영향을 주니
잘 생각해서 지으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공간이 좁은데 나중에 가면 늘어나겠죠.

건물 중에는 이런식으로 렙업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파티의 구성시에는 아래의 마크와 동일한 영웅을 캐릭 1당 2개씩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는 서포터를 하나 추가할 수 있는데
여기는 친추가 아니라 트위터처럼 되어져 있군요.

스토리 맵이 이런 식으로 나오고 움직이면서
싸워서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작은 원은 한번 플레이하면 사라지지만
큰원은 클리어 후에도 남습니다.
필요소재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뒀다가 클리어 하러 가야할 것 같네요.
거기다가 난이도도 있으니 노멀 클리어 후에는 다음 난이도로
플레이하도록 되어 있네요. 난이도 별로 돌도 따로 주고.

전투 화면은 이런 식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게임.
손가락으로 터치 드래그 이동.
터치로 공격하는 심플한 구성입니다.
스테미나도 없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돌 써서 부활하기 보단 렙업을 다른 곳에서 하고
그 맵을 다시 도전해도 되니 부활해서 깨려고 돌을 함부로 막 쓸 필요가 없습니다.

전투 종료시 이런 식으로 소재가 튀나옵니다.
근래 나오는 게임은 다 스테미나가 포함되어져 있기에 상당히 귀찮은 면이 있고
시간 계산도 했어야 함에 짜증도 나는데 얘는 그게 없다보니 생각나면 플레이해도
됩니다.
다만 안타까운건 액션 모션이 단순하면서 캐릭이 달라져도 똑같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안타깝습니다.
프론트 어택. 백 어택이 따로 있고
각 종별 직별 강약이 존재하고 방패가 있으면 가드도 하는데
이때는 백어택이나 원거리 어택등으로 가드를 풀면 되긴합니다.
기본적인 횡스크롤 RPG의 기초는 담겨져 있어요.
3라인 이동입니다. 상중하로 보시면 됩니다.
플립 스텝 액션가능.
일어가 되시는 분들은 상관이 없는데, 안되는 분들은 조금 힘드실 수도 있겠네요.
보이스가 달려있지만, 일정 대사만 말하고 스토리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이나 느낌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양하게 신경 쓸 부분도 많아서 잘 생각하면서 플레이 하면 좋겠네요.
거기다가 동화를 다른식으로
굳이 말하자면 룰러가 있는 TCG같은 느낌으로 재해석해서
스토리텔러, 카오스텔러와 그 안에서 움직이는 플레이어로 만들어
스토리 전개해놓은 것은 재밌는 소스라고 생각했어요.
온라인 파티로 가면 더더군다나 그런 느낌이 강해지겠죠.
스토리는 없겠지만요.
시로네코 프로젝트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들었는데
제가 그걸 안해봐서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이 게임은 꾸준히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에겐 발키리 아나토미아보다 이게 나은듯.
(DMM 게임은 이거저거 벌려놓고 제대로 안하고 있는 것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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