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녀석입니다 MP-CL1
모바일 프로젝터.
피코프로젝터라고도 하던가요 ㅋ
현재 작은 공간에서 홀로 생활하다보니까 모니터 이용에 있어서 조금은 부담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공간 차지하는 부분도 그렇고요.
플스와 HDMI 케이블 대응이 된단 점이 상당한 매력입니다.
(HDMI 지원이 된단 건 다른 것들도 가능하단 소리기도 하겠죠. 엑박도 컴터도)
거기다가 화면은 1920x720에 명암비 1:8만.
소니스토어에서 직접 봤지만 기존 프로젝터보단 명암비가 활실히
좋긴하더라고요.
충전은 기존 스마트폰 충전기로 가능하며 예비배터리로도 가동이 됩니다.
다만 포커스 프리는 조금 의문점이 들긴합니다. 압구정 소니스토어에서
봤을 때는 평면에만 대놓고 건들지 못하게 해놔서 포커스 프리를
확인 못해봤거든요.
ieee 802.11 A/B/G/N 2.4GHz/5GHz 를 지원합니다.
블루투스 와이파이 다 쓰는 사람들은 사용시 충돌하지 않도록
첫 조율을 잘 맞춰야할 것 같군요.
여기서 이제 보는 현실적 문제.
가격이 제 헤드폰 신품보다 5만원 더 비싸다는 점.(49만9천 왠만한 DP모니터급)
HDMI 케이블 어댑터는 넣어주는 걸로 되어져 있지만
어댑터를 안쓰고 연결하려면 케이블을 구매해야할 듯 하더군요.
(그리고 그런 케이블은 없다! 소니스토어에도! 어댑터 강제이용 ㄱㄱ)
그리고 MHL 케이블(모바일 연결용)도 별매. 스맛폰은 그냥 쓰겠지만 ㅋ
(게임안하면 상관 없지만, 게임하기 위해서 케이블 사면 약 4만돈 잡고)
배터리는 3400mAH. 배터리 지속시간 2시간. 야이 ㅋㅋㅋㅋ
외부에서 쓰라고 만든게 맞나 싶을 정도의 지속력 ㅋㅋㅋㅋㅋ
렌즈 수명 2천시간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명 =ㅅ=...
이게 사용해본 타 유저의 말로는 실내사용으로서는 비적합하다.
회사용으로도 비적합하다 하던데 말이죠.
현 제 상황은
실내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모니터를 쓰기가 애매하고
미니 프로젝터는 공간적으로 너무 뷁함.
광원에 굉장히 약하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애당초 빔 프로젝트들이
가지는 총체적인 문제니까 여러가지 방법으로 커버치는 수 밖엔 ㅋ
업무지역에서의 활용으로도 충분하달까요.
주간 아닐 경우는 불하나 안켜진 곳에서 업무 보는 걸요 =ㅂ=...
다만 소니 제품에서 가장 의구심이 드는 건 같은 소니 제품끼리
연동하기 더럽게 귀찮다는 것... 케이블 연결 하는게 아니라면 =ㅅ=...
현재 쓰시는 분이 있다면 적당한 조언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덧글
저도 SK미니빔 -> UC40 -> 소니MP-CL1 -> spro2+ 로 넘어왔는데 작은공간에서 최대 성능은 spro2+ 가 최고 인듯 합니다....
거기다 안드로이드 내장, LTE통신 가능... 야외에서 종종쓰는데 조카들 타요틀어주면 일동 소집 가능합니다...
평화의시간이랄까..
영상의 벽과 수직으로 가운데쯤에 놔야한다는 위치 제한이 매우 심하니 키스톤 관련 기능 확인하고 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비슷한것 하나 있는데 이 키스톤 때문에 아주 골치입니다.
이 모델은 키스톤 있군요. 헌데 램프시간 2000시간이면 국내의 소니 AS고려할때 그닥 끌리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