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프리 3인입니다.

맛폰을 손에서 안놓는 린입니다.
머리 스타일이 틀리다보니까 3명이 스탠드가 다릅니다.

이건 나오의 스탠드.

머리카락이 상당히 긴데다가
볼조인트 고정으로 되어져 있는지라
저 형태가 확실히 괜찮더군요.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이건 기본형.
카렌의 같은 경우는 언더트윈에 롤 잡아놓은 형태라 그런지
기본형 스탠드가 동봉되어져 있더군요.

린의 스탠드는 하단부가 짧은 형태로 되어져 있습니다.
굳이 길게 만들어서 쓰기 짜증나게 해놓지 않았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니 좋더군요. 이런 스탠드.
그리고 각 캐릭별 가방.

카렌의 경우는 팔 파츠를 빼서 가방과 함께 연결하는 형태인데요.
가방 상단부에 팔을 올려놓는 형태로 파여져 있는지라
꽂은 뒤에는 그 부분에 팔을 맞춰 놓으면 됩니다. 이게 정면부에서 보면
가방을 안 잡고 있는 형태가 되버려서 약간 돌려놔야합니다.
거기다가 자잘한 악세사리가 붙은 가방이네요.

나오의 가방은 손에 들려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팔파츠를 먼저 바꾸고
머리카락을 돌리고 가방을 들려주고 머리카락을 내리는 형태로 파츠를
들려줬습니다.

린의 가방은 팔 파츠가 끼워져 있는 상태에서 뒤에서 어깨에 꽂아넣는 형태였습니다.
가방 자체가 끈이 연결되어져 있는 형태가 아니고 팔파츠 두께에 맞춰져서 꽂아넣도록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꽂아넣긴 젤 좋은데 젤 잘부숴질 것 같은 파츠입니다.

1. 포장.
카렌과 나오 포장과 비교하면 린은 그냥 포장을 하다 말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2. 부숴질 것 같은 파츠가 많은 린.
가방도 그렇지만, 이어폰 파츠도 굉장히 얇게 나와서 부숴질 것 같네요.
관리 미스에 의한 파손이 많이 날 것으로 예상됩...
3. 나오의 뒷머리.
볼조인트로 되어져 있는데 잘 고정시켜놓지 않으면 바로 위험파츠로 돌변할
것 같아요. 잘 꽉 꽂아놓으셔야 합니다.
4. 신장
트라프리에서 나오가 키가 젤 작지 않던가요???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넨드는 린이 키가 젤 작습니다.
린 - 나오 - 카렌 순으로 큽니다. 원작 및 설정 중시 생각하는 분들에겐
충격과 공포를 안겨줄지도 모르겠습니다.
5. 카렌의 언더트윈 롤.
롤 끝부분이 갈라져 있어서 떨구기라도 하면 부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6. 스탠드가 조금 불만입니다.
한팀으로 구성할 수 있는 애덜끼리 연결해서 쓸 수 있는 대형
스탠드라도 하나 들어가 있었으면 안되는 거였나 라는 생각.
아니면 유닛명이 박히 네임 스탠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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