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코이] 마리 루트 종료 │└EGPL-


여러분. 엄청 오랜만에 갸루게 플레이 리스트 EGPL 포스팅입니다.

저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키미코이.
마리 루트 입니다.


마리를 찻집부(이하 카페부로 하겠음)에 넣기 위해서 워낙 고생을 한데다가
낯가림이 심하고 말수가 적은 마리와 내일 팔 음식들의 선행 작업을 하는데

주인공이 꽤나 힘들어 합니다. 화잿거리가 맞지 않아서.

그걸 보고 마리가 그리 신경 안써도 된다고 하지만
주인공이 그것에 밀릴리가 없지요. 이것저것 말하자고 하면서
커뮤를 쌓으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불의의 엑시던트가 발생.
그로 인해서 둘이 입맞추고 마리가 놀라서 도망갑니다.



그 다음에 마리가 주인공에게 오히려 하자고 조르죠.
그 형태는 조르는게 아니라 마치 자기를 속이는 것처럼
이건 그저 인사라고
(야이... 그런 인사 하는 나라는 없다!)

그렇게 에스컬레이트 할 조짐을 보일 때 선생이 등장 컷트 칩니다.


그리고 카페부 쉬는 날에 선행 작업을 미리 해두려는 미야코와 마리와 주인공.
하나에 선생이 키를 주면서 자기는 레이드 뛰러 가야한다면서 한말입니다.

"온라인겜은 놀이가 아냐."


하하하...


그리고 준비하면서 미야코와 주인공이 너무도 친근한 모습을 보면서
마리가 살짝 기분 나빠집니다.

전학 이야기가 나오면서 마리가 전학생임을 여기서 드러내죠.
그리고 주인공이 나도 전학조였을지도 모른단 말에 쇼크 먹으면서
미야코가 그건 싫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야코가 가고 난뒤 두 사람은 관계를 진전시킵니다.

이후 카페(부실)에서 이런저런 엣찌한 관계가 되는 두 사람.


카페부는 외부에서의 손님도 들어올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져 있어서
외국인 손님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주인공과 미야코가 패닉에 빠져있을 때
구원투수로 마리가 등장해서 번역해줍니다.


하지만 정작 해달라니까 낯가림 때문에 서먹거리는 마리.


그리고 이후에 회장의 등장.
회장이름이 히요코였군요 ㅋㅋㅋ 히요코 ㅋㅋㅋㅋ 병아리 뇬 ㅋㅋㅋㅋㅋ

회장은 주인공에게 말합니다.

부실에서 불순이성교제를 하는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조심해라. 가만 안두겠다.

다만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면 장소를 바꾸라고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폐부 시키겠다고 말하죠.

그말에 뜨끔하는 주인공과 마리.


이후 등장한 회장이

커피는 이리저리 늘리면서 홍차 안늘린다고
둘이서 대립합니다.

마리는 영국인 쿼터란 설정이거든요.

회장은 영국에 있었으면서 홍차 종류도 못늘리냐고 하고
마리는 자신은 서민류여서 그런 것들 모르겠다고 대립.

그걸 히지리가 중간에서 중재해줍니다.


그리고 이후에 주인공이 카페부로 하렘을 차렸다는 말이 나오고
그게 소문이 되서 주인공을 힘들게 만듭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마리와의 관계 때문에 골 아파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런게 아님을 회장에게 어필하는데 히지리가 자꾸 그렇게
소문내고 다니면 히요코도 하렘 멤버로 오인 받는다고 말해서

소문이 퍼지지 않도록 조치하죠.


우와... 죽은 눈...

이후 회장이 주인공에게 저번에 말한 불순이성교제의 건은 어떻게 된 것이냐.
진짜로 아닌 것이냐. 라고 묻고 그것에 대답하기 위해서 마리와의 관계를 숨기고

절대 그런 것 아니라고 말했는데
그것을 옆에서 들은 마리가 쇼크먹고 도망칩니다.

주변 사람들이 주인공에게 정신차리고 따라가라고 하자 그제야 따라간 주인공.
마리를 붙들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나빠지더니 비가 옵니다.


어린이 놀이터로 숨어들어간 주인공과 마리.

마리는 주인공에게 울면서 말합니다.

놀이라고 인사라고 했지만, 절대 그런 것 아니었다. 그것 때문에 이리저리 고민하는데
아키라(주인공이름)가 절대 그런 것 아니라고 해버려서 머리가 하얘지고 충격 먹어서
도망갔다.

라고 말하고

주인공은 할 것 다해놓고 이제와서 고백합니다.
자기도 그런 것 때문에 고민 많이 했다. 그리고 마리가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라고 하면서 말이죠.


이후 마리네 집에서 밤샌(!) 주인공.
그리고 마리의 방에서 본 동화책이 마리가 카페에 열을 올리는 이유란 것을
듣게 됩니다.


학원 등교하는데 앞에서 만난 회장.

서로 제대로 말하자. 했는데 회장이 먼저 사과 합니다.
두 사람이 그렇고 그런 관계인지 몰랐다. 미안하다!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카페부에게 말하려고 하니까 카페부 사람들이
주인공과 마리가 그렇고 그런 관계인건 우리는 다 알고 있었다.

라고 말합니다.

이후 가방을 챙기러 간 주인공.
그리고 어려서부터 주인공을 좋아한 미야코에게 마리가 사과합니다.
그러자 미야코는 웃으며 축복해주면서 차였다고 하죠.

이후 마리에게 어깨좀 빌려달라고 하면서 펑펑 웁니다.


주인공과의 관계가 진전되고나서 마리도 자신감이 생겼는지
외국인 손님은 자신이 대응하겠다고 나서면서 주인공과 미야코의 히어로가 됩니다. ㅎㅎ


이후 차근차근 이챠이챠 하면서 관계를 쌓아올린 두 사람.

허나 주인공이 마리가 영국에 간단 소리를 듣게 되고서 그걸 카페부에 말하고
카페부에서는 차후적 행동마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리가 말해주길 기다리자고 했지만 마리가 말하지 않자
주인공은 괴로워하면서 도망갑니다.(도망자 커플이냐 =ㅅ=...)


이후 카페부의 도움으로 주인공을 찾아낸 마리는
자신이 주인공에 대해서 많은 걸 모르니까 많은 걸 알고 싶다.
왜 주인공이 화가 났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주인공은

영국에 간단 걸 왜 말해주지 않냐!

라고 화내자

아키라도 귀성 정도는 하잖아? 일단 나 영국인이기도 하고. 우리 엄마 모국이기도 하고.

라고 해서 주인공을 허탈하게 만듭니다.

이후 주인공이 이것저것 고민하면서도 마리랑 이챠이챠 한 뒤
주인공에게 온 메일. 부모에게서 온 메일이었죠.

여권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여기 놀러와주게? 기뻐라.
아 글구 영국에서 친구를 사귀었는데 말이야.

라면서 보여준 사진은...


그 후 여름방학.
주인공과 마리는 동거(!)를 시작했고, 두 사람에 이챠타임에 주인공 여동생인
아리아는 헤드폰을 끼고 볼륨을 매우 높이고 있으니 괜찮다고 말하면서
두사람을 놀립니다.

위 메일에서 친구는 마리의 아빠였고, 마리의 아빠는 주인공 남매에게
마리와 같이 살아줄 것을 부탁한 것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좋게 된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마리와 주인공의 관계를 모르는 양가어른에게 인사하러 가는 형태가
되버린 두 사람.

그것 때문에 카페부 사람들이 허니문이다~ 허니문 베이비도 기대할 수 있는거야?

하면서 놀려댑니다. 그리고 영국으로 출발하면서 스토리 종료.


위 두 스샷은 키친에서 얻는 추가 CG 입니다.

키친 이야기는 전체적으로 두 사람의 호흡이 맞아가면서 둘이서 안에서
몰래 뭘 해먹는다거나 준비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음번에 다시 쓸 때는 히지리 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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