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네시로 이후에 해커집단 승부 이야기
기말고사도 불꽃놀이 에피도 지나면서
사쿠라 후타바 에피소드 들어갔습니다.

우왕. 피라미드!
피라미드야!
우왕!
페르소나 4 모 선생이 좋아할 것 같아!(응?)

첫번째 세이브 포인트 도착.
문자에서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론 내린뒤
혼자 자폭하는 후타바 모습이 재밌었습니다.
다만 스토리는 굉장히 무겁습니다.
모친의 죽음을 자신이 했다고 자기자신을 몰아세우는 모습이나
그 모친의 지인으로서 그녀를 받아준 '마스터'의 모습도 뭔가...
지금까지 플레이 하는 중에서 이건 아니지.
하는 스토리는 없었습니다.
저번 플레이 일지에서 시간이 명확히 기억 안났는데
이번 플레이까지해서 시간은 현재 약 42시간째.
근래 했던 온라인, 콘솔 게임 중에선 이정도로 몰두해서
하는 게임은 오랜만이군요.
모바게 이벤트들까지 다 집어던져놓고서 플레이 하고 있으니...
(배박질도 데레스테도 안하고 있음. 페그오랑 배틀걸하이스쿨이나 깔짝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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