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안해봤던 신규 게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일앱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 한글과 일어가 뒤섞여 나오는 기묘한 상황을
보면서 플레이 중입니다.
게임은 마치 칸코레나 삼국지 시작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영지를 받고 영웅을 선택하고 병사를 키우고 자원을 쌓고
자연 회복의 자원과 원정으로 쌓아올릴 수 있는 자원.
자연 회복 자원에는 한계가 있단 점이 비슷합니다.
게임 자체는 다수의 유저가 동시다발 적으로 활동합니다.
다만 성우가 없단게 조금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위와 같은 영웅을 선택해서 플레이 합니다.
영웅은 1명의 영웅만이 아닌 다른 영웅도 사용할 수 있지만
1개의 영웅을 꺼내면 다른 영웅을 동시에 꺼낼 수 없습니다.


다양한 영웅을 열어내면 이런 소소한 스탯 업 같은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원정. 건물의 제작. 몹 사냥 등등에 대한 보고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칸코레의 결과보고 화면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걸 통짜로 한곳에서 볼 수 있단 소리인거죠.

그리고 위에 화면.
오른쪽 상단을 보시면 시간이 흐르는데 게임 자체 시간이 아닌
실시간입니다. 실시간으로 제작. 업그레이드. 건물의 업그레이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정의 시간도 실시간으로 하단 중앙에 표기되는데
지금 하단 중앙에 표기된 것은 현재 공격한 몹을 표기해주는 버튼 입니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채팅이 진행되면서 자신의 영지 밖으로 공격이나 원정도 나가야합니다.
저기 서 있는 녀석이 몹입니다.

(이곳의 병사들은 등평호수가 기본 베이스인가 봅니다.)
그리고 다른 유저들도 하나의 성을 가지고 있고
동맹을 맺은 곳과 맺지 않은 곳.
서로 적대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예전 삼국지의 그것과 비슷하다 느꼈습니다.

자신의 영지를 강화 하고 병사를 키우고 성벽에 발리스타를 설치하는 등
자기 성을 보호할 방성체계도 충분히 갖추어야 합니다. 영지 수호용 실드가
있긴 하지만 기간은 한정되어져 있으니 꾸준히 사주던가 해서 막아내야 합니다.
몹이 공격해 오지는 않지만 유저는 알짤 없이 공격이 가능합니다.
실드가 있다면 공격도 못하고 공격도 안받지만 실드가 없으면 그 두개가
가능해지거든요.
자원은 돌, 철, 식량, 나무, 마석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1. 농장의 업그레이드 및 수에 따라서 생산이 가능한 병사수가 틀려집니다.
2. 마지막 스샷 중앙에 보이는 보석을 포함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3. 모든 건축물, 능력 강화 등등으로 영웅의 공격력이 올라갑니다.
4. 자원은 꾸준히 쌓아야합니다.
5. 아이템 제작에 있어선 전체적인 자원 + 몹 드랍템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요건 부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업그레이드나 강화.
병력 증강 등등을 생각해가면서 주변 몹과 유저까지 상대해야하는 그런 녀석입니다.
다만 큰 문제가 있다면
전체적인 연출이라고 봐야겠네요. 연출들이 상당히 심심합니다.
배경음도 나쁘지 않은데 연출이 심심한 상황. 엄청 심심합니다.
몹 상대하는데 칼질 뾱뾱 하고 맙니다.
(칸코레보다도 더 심심한 연출!!!!!!!!!!!!!!!!!!!!!!!!!!!!!!!!!!!!!!!!!!!!!!!!!!!!!!!!!)
OP영상만 화려한 상황. 하하핫!
필자는 상당히 재밌게 하고 있지만, 취향이 엄청갈릴 것 같아요.
원래라면 柳 란 아이디를 쓰려했으나 췟. 누군가 쓰고 있더군요.
그래서 TAMirage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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