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cl1 지금까지의 사용기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필자는 소니 모바일 프로젝터를 구매했고 그걸로 게임을 플레이 중입니다. 애니나 영화도 이걸로 볼 때가 있습니다.

모바일부터 플스. 스위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사용중인데요.



모바일 프로젝터로 플레이하는 소녀전선.

일단 지금까지 시용하면서 느낀 것들을 정리하자면...



1.
GDP 윈은 무선 연동을 걸어봤는데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마이크로 hdmi 젠더를 사서 연결해봐야하나 싶습니다. 무선 연동이 된다면 스크린 미러링으로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사용하는 토시바 노트북보다 성능이 좋았기에 너무 과신했던 걸까요... 아니면 두 기기가 서로 밎지 않았던 것일까요...


2.
핸드폰용 삼각대를 구매하여 모바일 프로젝터 용으로 사용중입니다. 기기의 앞 부분을 들어올려주는 받침대가 있지만 고정력으로는 이게 훨씬 나은 것 같군요.


3.
엄청난 발열량... 겨울에는 몰랐는데 여름이 되니 발열이 너무 심해서 켜놓고 있으면 방 전체가 더워집니다.
특히 한 발열하는 플스4나 스위치를 같이 작동시키면 선풍기를 제가 아닌 기기들쪽으로 놓지 읺으면 방에 있기 어려울 정도.

4.
스크린 미러링으로 화면을 볼 때랑 유선으로 볼때.
게임을 켰을 때랑 동영상을 켰을 때의 화질 차이가 있습니다. 그게 또 주변 광도에 따라 차이가 나버립니다.

유선으로 연결하는 스위치나 플스. 아이폰. 아이패드의 경우는 화질 저하를 쉽게 못느끼나 무선. 스크린미러링 혹 스마트 뷰로 실행시키면 싫어도 느끼게 되버립니다...

다 솔직하게 말해서 플스에서 밝은 테마를 쓰면 글씨가 잘 안보일 정도라 적당히 어두운 테마를 써야할 정도긴 합니다.

게임 자체는 크게 상관 없습니다만 ㅋ


5.
이러니저러니 해도 방에 공간적으로 모니터나 티비를 두기 애매한 사람들이 쓰기에는 좋습니다. 모니터도 은근 자리 잡아먹거든요.

티비도 마찬가지고요.


6.
텍스트 작업하시는 분들께는 진짜 비추이나 게임. 영상 보는 것에 있어서는 확실히 괜찮은 녀석입니다. 가격이 만만찮아서 문제죠...

7.
저처럼 다양하게
모바일로도(아이폰 아이패드 포함) 플스로도 스위치로도 연결해서 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그런 사람들에게는 컨버터를 연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뺐다 꽂았다 하기 굉장히 귀찮으니까요.

버튼 눌러주는 것이 훨씬 편할 겁니다. 1개의 모니터로 다양한 제품을 쓰는 사람들과 동일하게 말이죠...



지금까지 사용하는 도중에 느낀 건 저 정도 입니다.

소니에서 나온 제품인데 닌텐도 스위치랑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단 게 아이러니입니다.





덧글

  • 2017/08/25 11:23 # 답글

    프로젝터 분위기 죽이네요 ㄹㅇ
  • TA환상 2017/08/25 16:05 #

    칸코레도 프로젝터로 돌릴 때 있어요. 페그오나 데레스테도 돌리는데 2D보단 3D 쪽이 그나마 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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