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아아아아...
던전앤드래곤 클래식 베이직 플레이어 책 이제 반 읽음. 아직도 반이나 남았음. 꽤 해야할게 많은 녀석이네요.
대다수의 분들은 D&D 자체를 캡콤의 던전앤드래곤 섀도우 오브 미스타라로 알게 되셨으리라 봅니다만...(한국 겜센타 인기 겜 중 하나였죠.) 그 전작인 타워 오브 둠은 필자는 해본적 없습니다. 필자도 섀도우 오브 미스타라로 D&D를 접한 세대고 조금 더 이후에(...) 이게 TRPG임을 알게 된 케이스였죠.
겁스(GURPS.베데스다가 빠돌이질 제대로 함.)도 그렇지만 D&D도 상당히 많은 게임에 영향을 준 TRPG죠. 돈법사 녀석들이 깐깐하게 굴어서(거기다 얘네를 인수한게 해즈브로... 둘이 짝짝꿍...) 요새는 오히려 겁스쪽이나 다른쪽이 차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지만요.
돈법사가 아예 룰북에 이젠 이거이거랑 이거이거랑 요고랑조고랑 쓰지마. 라고 써놨다고(... 더더욱 골때린다...) 들었습니다.
꺼무위키에선 D&D 5th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는데 필자가 읽고 있는 클래식이랑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분도 많죠.
여튼 지금 진행 중인 것에서 필요한지라 읽어보고 해보고 하겠지만... 보고 있으면 엄청 현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줬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그리고 발더스게이트 시리즈랑 던젼앤드래곤 섀도우 오브 미스타라가 얼마나 D&D를 잘 구현해놨는지 알겠네요(후자는 매직템 작살 잘나지만...)
개인적 의견은 그렇지만 힘든 건 힘든 겁니다... 살려줘요...
덧글
두권째입니다만 전부 금방 페이지가 떨어지는걸로 보아 제작과정상 문제같더군요.
TA님껀 괜찮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