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기다린 거에 비해 뭔가 아쉬운... │├┬모바게 이야기-



 분명 초창기 PV 영상은 페그오 오픈 년도에 보여줬고 그로부터 3년이란 시간이 지나서 오픈한 에픽세븐 입니다.

 어제부 18년 8월 31일 오픈.


 여튼 여타 모바게랑 같은 출석보상.


 상황 설명 하나 없이 냅다 던지고 보는 텍스트. 얼추 예상치는 주나 뭔가 어설프달까... 최초부터 극본으로서 만들었던게 아닌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거기다가 스샷에서 보시다시피 감수를 한 건가 싶을 정도로 기초적인 문장에 오타가 있습니다. 4장까지 했는데 도대체 몇번을 본 건지 ㅋㅋㅋㅋㅋㅋ


 이세계소환마저도 내용에 추가되어져 있는데 정작 그걸 알려주는 요소는 굉장히 적죠. 일러스트 나오기 전까지 그냥 그런가 보다 하다가 일러 보고 ??? 되었다가 스토리 진행에 (...)이 되버린 2장 스토리.

 일러스트레이트랑 애니메이션 이펙트를 내세워서 나온 게임이니 일러가 일정 수준은 나오는데... 묘하게 중간중간 나쁜 기억이 있는 것 같은 일러가 보이는 건 제 착각이겠죠? 착각일 겁니다.



 상점에 들어갔습니다. 에... 뭐냐 저거... 제일 많은 박스가 유키치 1장을 넘기는 가격이라고...?



 50개면 10연치. 돌 950개 소모. 1만1천8백엔으로 3800개. 40연 분량 딱 떨어지네요? 다만 타 게임에 비해 비싼 것 같은.. 아니구나. 타 게임은 저 금액에 40연이 안됨!



 그리고 가챠 화면.


 이 에픽세븐도 페그오랑 또오오오옥같이 아티팩트랑 영웅이 같이 나옵니다. 확률이 아예 나오는 것들 다 표기해놨네요. 그렇다하더라도 두개를 통짜로 내놓다니...(머엉)


 게임 접속시 유저를 반겨줄 로비 화면입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 것에서부터 말을 해보죠.

 패키지가 밖으로 나와 있는 이유가 뭘까요? 구매유도를 위한 것임을 명백하지만 솔직히 화면에서 제일 거슬립니다. 차라리 배너 선전 부분에 넣어놨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과도한 과금 어필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자연스레 눈에 보이는 배너부가 나았을 거란 거죠.

 공지 및 이벤트 부분도 마찬가지. 이미 이벤트는 배너에서 선전 중입니다. 배너 칸을 만들었으면 그걸 활용하는 방향을 쓰는게 낫지 않을까요?


 심지어 메뉴도 존재합니다. 외부에서 볼 수 있는 걸 여기서도 또 봅니다. 덕지덕지 이리저리 다 붙여놓은 느낌이 들어버립니다.

 메뉴 안에 외부 UI에서 할 수 있는 모든게 다 있어요. 심지어는 외부에서 분해 해놓은 부분마저도 분할을 잘 해놓은 느낌이 옵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외부에 배치한 것 중 일부를 메뉴로 넣고 메뉴에는 외부 UI에서 거추장스런 부분과 이상한데 들어가 있는 예시로


 이렇게 프로필에 쳐박혀 있는 서포터 변경을 메뉴로 옮기던가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성역 마크도 허공에 떠 있는게 영 맘에 안드는데 아이콘의 방향을 바꿔서 외부 출입부에 딱 맞춰 놓았다면 좋았을 것 같지만요...


 서포트도 페그오랑 비슷하게 직업별 구성 가능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내부 모험지역은 이런 식으로 되어져 있는데 이 부분은 이런 식의 게임이 대다수 그러니 넘어갑시다.


성역부분.




 지휘본부에서는 위와 같이 파견(이라지만 원정)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각 파견과 캐릭터간에 호불호가 있어서 퍼센티지 확인하고 보내야 합니다.


 정령의 숲은 유저들이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펭귄(사커스피릿츠냐...)을 비롯한 몇몇 아이템을 육성합니다.

 오르비스의 심장은 유로템과 게임머니를 생성하고, 강철 공방은 소재를 통한 아이템 제작이 가능한 곳입니다.


 이 비밀 상점은 로비에서 유일하게 나름 괜찮게 위치가 지정된 곳으로 일정 지역이었나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개방됩니다.


 로비에서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는 영웅은 인연 퀘스트(...... 점점 페그오같다)를 통한 개방을 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가게 해줍니다만... 캐릭에 따라서 열나 짜증납니다. 위에 유나라는 캐릭터도 대표적 예시.


 상단부 가방은 전형적인 인벤토리 창.


 영웅에 들어오면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아이템 강화와 아이템 편성과 아티팩트 따로 장신구 따로


 스킬 강화에는 또 다른 아이템 소모.



 룬을 따로 모아서 각성도 따로 찍어줘야 합니다.



 아티팩트도 강화를 해줘야 하고.



 그것들은 로비에서 보이는 전투 아이콘을 통해 들어온 지역에서 다 얻어야 합니다 쓰잘데기 없이 분산된게 많은 와중에 왼쪽에 서브스토리 부분마저 신경 쓰입니다.




 아레나에서는 유저 대전과 NPC 대전이 존재합니다. 대전이 존재하는게 나쁘다는 건 아니고 있으면 있는대로 향유하는 유저는 존재하기에 있어도 괜찮다고는 생각해요.



 스토리 부분 전투 들어가기 전에 유저를 반기는 서포터 선택. 그리고 획득 가능 아이템 확인창과 목표가 한눈에 보이게 해놓은 것은 괜찮다 느꼈습니다.



서포터를 선택하고 나면 팀 선택 창이 나옵니다. 필자는 1팀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구성을 했습니다.







 편성은 위와 같이 로비에서 영웅 쪽 찍고 편성 눌러서 해야합니다.



 위 스샷은 오토모드 시 화면.





 수동 모드 화면과 미니맵을 눌러서 지도를 크게 볼 수도 있습니다. 수동모드 시 이동도 유저가 직접 해줘야 하는데 화면을 누르고 해야합니다. 귀찮은 부분을 만들어 놓은 거죠...



 전투 창. 타임바가 존재하고 그것에 따라 공격할 수 있는데... 열나 S사에 F모 게임 생각나게 만드네요.

 신수는 적을 타격해서 얻는 소울의 양을 가지고 씁니다. 30개면 불꽃 3개가 하단부 바 위에 점 부분에 생겨져 있야 한단 거죠.

 스킬도 번 이라고 하여 소울을 소모해서 강화 공격이 가능합니다. 오토모드에선 그냥 쓰지만요. 오토모드에선 신수 사용을 안하는지라 그 부분은 유저가 선택해 줘야 합니다.



 연출은 나쁘지 않아요. 연출 후 이펙트도.


 네모 스킬은 액티브. 모서리가 파인 스킬은 패시브 스킬입니다.



 맵을 진행하다보면 여신상이나 상자가 있는데 여신상은 회복과 소울 추가. 상자는 아이템을 줍니다.

 오토모드 진행시에는 그냥 지나가버리니 미니맵을 보고 뒤로 다시 돌아가거나 눌러줘야 획득 가능합니다.
 


 게임하면서 너무 많이 봐서 슬슬 열받는 화면.

 게임을 진행하면서 느낀 건 이 게임도 초창기 패그오처럼 좀 짜증이 나는 부분이 우리는 스킬 턴으로 인해 연속 불가인데 적군 네임드는 연속으로 씁니다. 그덕에 적정 레벨이라는 표기에 비해 적의 레벨도 키운 캐릭보다 낮아도 그걸 커버해버려서 귀찮게 한달까요?

 이 게임은 연출이 페그오 처럼 변한 세븐 나이츠란 느낌도 강하게 듭니다. 별이 되어라 같은 느낌도 있고요. 초창기 PV 영상보다 상태가 안 좋아진 것 같은 느낌도 많이 받는 중입니다만...

 기대치에는 살짝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나쁘지는 않은 수준. 이란게 개인평이 되겠네요. 브금이나 성우는 아직 제대로 안들어봐서 이야기 하기 애매하네요.

오픈 이벤트 완전 끝내고 나서 다시금 추가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덧글

  • 아즈마 2018/09/02 07:02 # 답글

    보이지 없군ㅋㅋㅋ
  • TA환상 2018/09/03 08:53 #

    보고서 순간 당황했지요 ㅋㅋㅋ
  • 콜타르맛양갱 2018/09/02 13:30 # 답글

    친구가 ip없는 페그오 같다고 하길래 페그오는 게임이 아니니까 조금이나마 게임인 이것과 비교하지 말라고 말해 줬습니다(?)
  • TA환상 2018/09/03 08:53 #

    이건 이것대로 문제가...(...)
  • 슈디안 2018/09/02 16:59 # 답글

    어? 저도 이거 예약했던거 같은데 ㄷㄷ
  • TA환상 2018/09/03 08:54 #

    그러시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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