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ki-사키-] 드라마 및 영화 │├영화/드라마 이야기-


사키 드라마 및 영화를 다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사키 드라마화 하면서 수혜를 본 캐릭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첫번째가


 소메야 마코


그리고 후지타 프로

이 두사람은 애니 버전보다 실사 버전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팍팍 드는 캐릭터들이었고요.
아, 물론 스토리 부분이 아니라, 배우 운이요.


이 분들은 실사로 고통받는 분들.
특히나 애니에서도 안타까운 이케다 카나는...(묵념)
류우몬부치 토우카... 하하하...

그런 오컬트 있을리 없어요 양은 뭐... 흥미 없어서...


타케이 히사는 실사 애니. 양쪽 다 만족한 캐릭터.



공포 영화에서 보시던 분(키쿠치 마이) 애니 실사화에 등장.
코로모의 특수성이랑 너무 이질감 들던 배우.


사키 배우는 사키와 테루를 맡았는데, 배우 탓인가 너무 착하게 보인다.
(사키와 테루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미지가... 마왕과 대마왕...)
테루나 사키 마작 마저 담담하게 말하시는 아리사.
사키 세계관 일본 마작의 지배자 코카지 스코야가 기대된다.

스토리는 짧게 줄여서 영화까지 맞춘지라 상당히 걱정을 많이 했으나!
의외로 괜찮은 변경과 괜찮은 표현. 합숙 부분에서 히사의 부원들의 마음이 하나
되기를 바라면서 여러가지를 동시적으로 시키는 모습은 꽤 괜찮았는데,

혼자서 여관 사람들이랑 마작치고 있는 모습은 가히 압권
(권력남용...)


원작에서는 마작부 후원이 없다던가 어떻다던가로 힘들어보였는데,
드라마에선 점수를 서피스로 적고 있거나, 마작부 전용 책장이 있을 정도.
무려 문이 달려 있는... 하하... 많이 좋아졌네요


드라마판 사키에서도 나레이션은 나카타 죠지.


현대회라고 하기에는 매우 큰 경기장.
(애니는 더 컸다는게 문제다.)

스토리 부분을 다시 말하자면 중요한 내용을 잘 짜맞춰놨다!
거기에다가 사키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능력 발동 부분도
3D 이팩트로 처리를 해놔서 나쁘지 않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애니 수준을 기대하면 안된다.)

서로의 관계감도 표현해내기 위해서 많이 노력한 티가 나는 작품이었어요.
사키 아치가 편도 봐야 하는데 말이죠 ㅋ



덧글

  • 날림 2018/10/23 20:15 # 답글

    전 마작 룰을 몰라서 못 보겠더군요...OTL
  • TA환상 2018/10/24 16:10 #

    마작 룰 관계없이 스토리 부분 보는 맛으로 보셔도 될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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